서울 대설주의보…서울시 비상2단계 제설대책 돌입

입력 2021.01.12 (16:14) 수정 2021.01.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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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후 3시 40분을 기해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서울시가 비상 2단계로 격상하고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1~4cm 정도의 눈이 예보되자 낮 12시부터 비상 1단계 근무에 들어가, 오후 1시 30분부터 염화칼슘과 소금 등 제설제를 결빙 취약지역에 뿌리는 등 사전 제설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또 오후 3시부터 예보보다 강한 눈이 내리자 2단계에 준해 제설작업을 본격화하고 "외출 또는 퇴근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지난 6일 폭설로 교통난이 빚어진 서울 강남지역 자치구도 강설이 예보되자 제설을 시작했습니다.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에 염화칼슘을 뿌리는 등 사전 제설 작업을 실시하고 대응 단계에 따라 비상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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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대설주의보…서울시 비상2단계 제설대책 돌입
    • 입력 2021-01-12 16:14:34
    • 수정2021-01-12 16:18:48
    사회
오늘(12일) 오후 3시 40분을 기해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서울시가 비상 2단계로 격상하고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1~4cm 정도의 눈이 예보되자 낮 12시부터 비상 1단계 근무에 들어가, 오후 1시 30분부터 염화칼슘과 소금 등 제설제를 결빙 취약지역에 뿌리는 등 사전 제설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또 오후 3시부터 예보보다 강한 눈이 내리자 2단계에 준해 제설작업을 본격화하고 "외출 또는 퇴근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지난 6일 폭설로 교통난이 빚어진 서울 강남지역 자치구도 강설이 예보되자 제설을 시작했습니다.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에 염화칼슘을 뿌리는 등 사전 제설 작업을 실시하고 대응 단계에 따라 비상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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