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소재 정신병원서 7명 추가 확진…누적 46명
입력 2021.01.12 (17:26)
수정 2021.01.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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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코로나 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A 정신병원에서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확진자는 입원 환자 6명과 종사자 1명으로, 종사자는 자가 격리돼 있다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달 16일 첫 번째 확진자가 나온 뒤 오늘까지 28일간 모두 46명(입원 환자 44명, 종사자 2명)이 확진됐습니다.
첫 환자는 집단감염이 일어난 충북 괴산의 한 병원에서 옮겨진 환자로 파악됐습니다.
안성시 방역당국은 감염 위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1·2·3병동 중 확진자가 없었던 3병동 입원 환자 128명을 지난 10일 이천시 소재 정신과 병원으로 전원 조치했습니다.
현재 이 병원에는 나머지 90여 명의 입원 환자가 3개 병동으로 분산돼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돼 있습니다.
병원 내 의료진 등 종사자 70여 명은 병원 내 기숙사나 인근 모텔에서 숙식하면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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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는 입원 환자 6명과 종사자 1명으로, 종사자는 자가 격리돼 있다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달 16일 첫 번째 확진자가 나온 뒤 오늘까지 28일간 모두 46명(입원 환자 44명, 종사자 2명)이 확진됐습니다.
첫 환자는 집단감염이 일어난 충북 괴산의 한 병원에서 옮겨진 환자로 파악됐습니다.
안성시 방역당국은 감염 위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1·2·3병동 중 확진자가 없었던 3병동 입원 환자 128명을 지난 10일 이천시 소재 정신과 병원으로 전원 조치했습니다.
현재 이 병원에는 나머지 90여 명의 입원 환자가 3개 병동으로 분산돼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돼 있습니다.
병원 내 의료진 등 종사자 70여 명은 병원 내 기숙사나 인근 모텔에서 숙식하면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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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코로나 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A 정신병원에서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확진자는 입원 환자 6명과 종사자 1명으로, 종사자는 자가 격리돼 있다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달 16일 첫 번째 확진자가 나온 뒤 오늘까지 28일간 모두 46명(입원 환자 44명, 종사자 2명)이 확진됐습니다.
첫 환자는 집단감염이 일어난 충북 괴산의 한 병원에서 옮겨진 환자로 파악됐습니다.
안성시 방역당국은 감염 위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1·2·3병동 중 확진자가 없었던 3병동 입원 환자 128명을 지난 10일 이천시 소재 정신과 병원으로 전원 조치했습니다.
현재 이 병원에는 나머지 90여 명의 입원 환자가 3개 병동으로 분산돼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돼 있습니다.
병원 내 의료진 등 종사자 70여 명은 병원 내 기숙사나 인근 모텔에서 숙식하면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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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환자는 집단감염이 일어난 충북 괴산의 한 병원에서 옮겨진 환자로 파악됐습니다.
안성시 방역당국은 감염 위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1·2·3병동 중 확진자가 없었던 3병동 입원 환자 128명을 지난 10일 이천시 소재 정신과 병원으로 전원 조치했습니다.
현재 이 병원에는 나머지 90여 명의 입원 환자가 3개 병동으로 분산돼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돼 있습니다.
병원 내 의료진 등 종사자 70여 명은 병원 내 기숙사나 인근 모텔에서 숙식하면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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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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