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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곳곳 대설주의보…내일 출근시간대에도 대중교통 증편
입력 2021.01.12 (19:03) 수정 2021.01.12 (19:45)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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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후부터 수도권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퇴근 시간과 겹치면서 일부 구간에 차량 정체도 시작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현장 차례로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서울 강북 상황 알아봅니다.

박찬 기자! 지금 나가 있는 곳 눈이 얼마나 오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서울 여의도역 앞에 나와 있습니다.

오후 4시 반부터 이 곳에 나와 있는데 눈발이 거세졌다 약해졌다 반복되면서 계속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방금 전 건물 상인들이 인도에 쌓인 눈을 한쪽으로 몰았는데요.

여기 벤치만큼 눈이 모인 걸 보면 오늘 오후 눈이 얼마나 많이 온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퇴근 시간이 되면서 이곳 여의도역에는 지하철을 이용하려는 직장인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앞서 기상청은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는데요.

조금전 오후 5시 30분부터 이 곳 여의도를 포함한 서울 서남권과 서북권, 동북권에 대해서는 대설주의보를 해제했습니다.

서울 강북 지역 상황 KBS 재난 CCTV를 보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곳 서울 광화문 일대입니다.

눈은 지금 그친 상황입니다.

하지만 퇴근길 차량이 빽빽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다음은 강변북로 가양대교 북단입니다.

이 곳 역시 눈은 그쳤는데요.

양방향 모두 차량 정체가 극심한 상황입니다.

밤이 되면서 기온이 더 내려가고 있습니다.

바깥 외출을 할 때에는 잊지 마시고 모자와 장갑 같은 방한용품을 꼭 착용하시고요.

밤 사이 수도계량기나 보일러가 얼어 터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박찬입니다.

동남권은 대설주의보 유지…이 시각 강남역

[앵커]

이번에는 지난주 폭설로 극심한 교통 체증을 겪었던 서울 강남 지역으로 가보겠습니다.

전현우 기자! 그 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제가 나와 있는 서울 강남역엔 30분 전까지만 해도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현재는 상당히 약해져 조금씩 흩날리는 정도입니다.

추위에 눈까지 내리면서 강남역 일대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이 퇴근길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지난 폭설 때 서울 강남 지역엔 많은 눈이 쌓이면서 도로 곳곳이 마비가 됐었죠.

다행히 오늘은 내리는 눈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고 추위도 누그러져 대로에 눈이 쌓이진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만큼 곳곳이 얼어붙기 때문에 운전에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다른 지역 교통 상황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올림픽대로 동호대교에서 성수대교 사이 구간입니다.

눈은 멈췄는데요.

양방향 모두 퇴근길 차량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거의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강남구 도산공원 앞입니다.

이 곳 역시 눈은 내리지 않고 있지만 성수대교 방향으로 차들이 꽉 차 있습니다.

올림픽대로보다 조금 더 막힌 모습입니다.

서울 지역 대부분 대설주의보가 해제됐지만 동남권의 경우 여전히 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서울의 경우 오후 같은 굵은 눈발은 다소 잦아들겠지만 밤 9시까진 계속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지난 폭설 때 차를 몰고 퇴근하다가 10시간이 넘게 걸렸다는 시민도 있었죠.

오늘도 가급적이면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남역에서 KBS 뉴스 전현우 입니다.

서울 동남권만 대설주의보…서울시, 비상대응 2단계 가동중

[앵커]

이번엔 지역별 상황이 종합되는 서울시청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대성 기자, 지금 나가 있는 곳이 정확히 어딘가요?

[기자]

네, 저는 서울시청에 마련된 재난안전상황실에 나와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서울 시내 주요 도로의 현재 상황을 CCTV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화면은 사무실이 몰려있는 광화문과 시청 근처인데요.

오늘 낮에는 이곳에 굵은 눈발이 꽤 내렸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카메라로는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발이 약해진 모습입니다.

대신 지금이 퇴근 시간인 만큼 차량 정체가 일부 나타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이동해서 다른 화면도 살펴보겠습니다.

도로가 얼었을 때 위험한, 취약 구간인데요, 경사가 심한 북악산길입니다.

오후 한때 통제가 됐다가 제설작업을 완료하고 한 시간 전쯤부터 차량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현재 서울에 남아있는 차량 통제 구간은 난곡로 난우파출소에서 남향사거리 구간 한 곳입니다.

[앵커]

지난 6일 폭설 때는 제때 제설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비판에 서울시가 사과도 했었잖아요?

오늘은 제설 제때 이뤄졌습니까?

[기자]

지난번에는 늑장 제설을 비판하는 제보와 SNS 글들이 쏟아졌죠.

일단 오늘은 저번과는 달리 이런 비판은 거의 없는 거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오늘 정오에 비상대응 단계 3단계 중 1단계를 내려서 서울 전역에 1차 제설작업을 했는데요.

이후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대응단계를 2단계로 올려 추가 살포 작업을 벌였습니다.

재난문자 발송도 빨랐습니다.

지난번에는 이미 도로 곳곳이 마비된 저녁 8시 반에 재난문자를 보냈거든요,

오늘은 3시 반쯤에 퇴근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안내했습니다.

여기에 지난번보다 눈이 적게 왔고, 또 기온도 오른 점도 결빙을 막은 요소입니다.

서울시는 퇴근 시간 지하철 집중배차시간을 밤 10시까지로 2시간 연장하고, 내일 출근시간대에도 대중교통 운행을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서울에는 동남권이죠, 강남 서초 송파 강동 지역에만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지만 지역에 따라 갑자기 눈이 올 수도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운전할 땐 안전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에서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박준석/영상편집:김형기
  • 수도권 곳곳 대설주의보…내일 출근시간대에도 대중교통 증편
    • 입력 2021-01-12 19:03:11
    • 수정2021-01-12 19:45:26
    뉴스 7
[앵커]

오늘 오후부터 수도권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퇴근 시간과 겹치면서 일부 구간에 차량 정체도 시작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현장 차례로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서울 강북 상황 알아봅니다.

박찬 기자! 지금 나가 있는 곳 눈이 얼마나 오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서울 여의도역 앞에 나와 있습니다.

오후 4시 반부터 이 곳에 나와 있는데 눈발이 거세졌다 약해졌다 반복되면서 계속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방금 전 건물 상인들이 인도에 쌓인 눈을 한쪽으로 몰았는데요.

여기 벤치만큼 눈이 모인 걸 보면 오늘 오후 눈이 얼마나 많이 온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퇴근 시간이 되면서 이곳 여의도역에는 지하철을 이용하려는 직장인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앞서 기상청은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는데요.

조금전 오후 5시 30분부터 이 곳 여의도를 포함한 서울 서남권과 서북권, 동북권에 대해서는 대설주의보를 해제했습니다.

서울 강북 지역 상황 KBS 재난 CCTV를 보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곳 서울 광화문 일대입니다.

눈은 지금 그친 상황입니다.

하지만 퇴근길 차량이 빽빽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다음은 강변북로 가양대교 북단입니다.

이 곳 역시 눈은 그쳤는데요.

양방향 모두 차량 정체가 극심한 상황입니다.

밤이 되면서 기온이 더 내려가고 있습니다.

바깥 외출을 할 때에는 잊지 마시고 모자와 장갑 같은 방한용품을 꼭 착용하시고요.

밤 사이 수도계량기나 보일러가 얼어 터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박찬입니다.

동남권은 대설주의보 유지…이 시각 강남역

[앵커]

이번에는 지난주 폭설로 극심한 교통 체증을 겪었던 서울 강남 지역으로 가보겠습니다.

전현우 기자! 그 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제가 나와 있는 서울 강남역엔 30분 전까지만 해도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현재는 상당히 약해져 조금씩 흩날리는 정도입니다.

추위에 눈까지 내리면서 강남역 일대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이 퇴근길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지난 폭설 때 서울 강남 지역엔 많은 눈이 쌓이면서 도로 곳곳이 마비가 됐었죠.

다행히 오늘은 내리는 눈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고 추위도 누그러져 대로에 눈이 쌓이진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만큼 곳곳이 얼어붙기 때문에 운전에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다른 지역 교통 상황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올림픽대로 동호대교에서 성수대교 사이 구간입니다.

눈은 멈췄는데요.

양방향 모두 퇴근길 차량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거의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강남구 도산공원 앞입니다.

이 곳 역시 눈은 내리지 않고 있지만 성수대교 방향으로 차들이 꽉 차 있습니다.

올림픽대로보다 조금 더 막힌 모습입니다.

서울 지역 대부분 대설주의보가 해제됐지만 동남권의 경우 여전히 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서울의 경우 오후 같은 굵은 눈발은 다소 잦아들겠지만 밤 9시까진 계속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지난 폭설 때 차를 몰고 퇴근하다가 10시간이 넘게 걸렸다는 시민도 있었죠.

오늘도 가급적이면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남역에서 KBS 뉴스 전현우 입니다.

서울 동남권만 대설주의보…서울시, 비상대응 2단계 가동중

[앵커]

이번엔 지역별 상황이 종합되는 서울시청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대성 기자, 지금 나가 있는 곳이 정확히 어딘가요?

[기자]

네, 저는 서울시청에 마련된 재난안전상황실에 나와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서울 시내 주요 도로의 현재 상황을 CCTV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화면은 사무실이 몰려있는 광화문과 시청 근처인데요.

오늘 낮에는 이곳에 굵은 눈발이 꽤 내렸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카메라로는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발이 약해진 모습입니다.

대신 지금이 퇴근 시간인 만큼 차량 정체가 일부 나타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이동해서 다른 화면도 살펴보겠습니다.

도로가 얼었을 때 위험한, 취약 구간인데요, 경사가 심한 북악산길입니다.

오후 한때 통제가 됐다가 제설작업을 완료하고 한 시간 전쯤부터 차량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현재 서울에 남아있는 차량 통제 구간은 난곡로 난우파출소에서 남향사거리 구간 한 곳입니다.

[앵커]

지난 6일 폭설 때는 제때 제설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비판에 서울시가 사과도 했었잖아요?

오늘은 제설 제때 이뤄졌습니까?

[기자]

지난번에는 늑장 제설을 비판하는 제보와 SNS 글들이 쏟아졌죠.

일단 오늘은 저번과는 달리 이런 비판은 거의 없는 거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오늘 정오에 비상대응 단계 3단계 중 1단계를 내려서 서울 전역에 1차 제설작업을 했는데요.

이후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대응단계를 2단계로 올려 추가 살포 작업을 벌였습니다.

재난문자 발송도 빨랐습니다.

지난번에는 이미 도로 곳곳이 마비된 저녁 8시 반에 재난문자를 보냈거든요,

오늘은 3시 반쯤에 퇴근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안내했습니다.

여기에 지난번보다 눈이 적게 왔고, 또 기온도 오른 점도 결빙을 막은 요소입니다.

서울시는 퇴근 시간 지하철 집중배차시간을 밤 10시까지로 2시간 연장하고, 내일 출근시간대에도 대중교통 운행을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서울에는 동남권이죠, 강남 서초 송파 강동 지역에만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지만 지역에 따라 갑자기 눈이 올 수도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운전할 땐 안전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에서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 박준석/영상편집: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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