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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J열방센터 방문자 반드시 검사 받아야”…16일에 방역수칙 조정 발표
입력 2021.01.13 (06:33) 수정 2021.01.13 (07:59)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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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코로나19 소식입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다소 감소하고 있는 건 긍정적이지만 방역의 경계심이 늦춰지는 것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종교시설과 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장덕수 기자, 방역당국이 확진자 감소세가 상당히 완만하다고 분석했는데요.

확진자 발생 주요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37명으로 국내 발생 508명, 해외 유입 사례 29명입니다.

그제 보다 80여 명 늘어난 건데, 검사 건수가 전날보다 2배 넘게 많은 걸 감안하면 증가세는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주 확진자 현황을 분석해 함께 발표했는데요.

지난 한 주간 확진자는 5,4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병원과 요양병원 관련이 554명으로 10.2%, 종교시설 관련은 524명 9.7%로, 여전히 집단 발생 중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특히, 경북 상주의 BTJ열방센터와 인터콥 관련 확진자들이 계속 늘고 있다며 우려했습니다.

확진자 중 53명이 대전과 충북, 광주 등 9개 시·도, 27개 종교시설과 모임을 통해 총 450여 명에게 추가 전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방문자 중 67%가 아직 검사를 받지 않았다며,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 사이의 BTJ열방센터 방문자는 조속히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그러면서 행정명령을 통해 방문자들이 서둘러 검사를 받도록 하고, 경찰과 협력해 감염병 예방법에 따른 강제 처분도 이행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앵커]

방역당국이 이번 주말에 거리 두기 조정 여부 등을 발표할 거라고 예고했죠?

[기자]

네, 방역당국은 오는 16일 토요일에 거리 두기 조정 여부와 방역 수칙 완화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특히, 현재 2.5단계인 수도권 거리 두기를 2단계로 내리는 것과 관련해, 하향 기준인 하루 4백에서 5백 명 아래로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확진자 감소세를 이어가기 위해선 집합금지 해제가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며, 시설별 단체들과는 단계적으로 방역 수칙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양해를 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국내 백신 확보물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현재 확보한 백신과는 다른 개발 방식, 즉, 다른 플랫폼의 백신을 곧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접종 이후 면역 지속기간의 불확실성과 혹시 모를 안전성 문제 등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에 더해 정부·여당은 국내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를 무료로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주연
  • “BTJ열방센터 방문자 반드시 검사 받아야”…16일에 방역수칙 조정 발표
    • 입력 2021-01-13 06:33:56
    • 수정2021-01-13 07:59:20
    뉴스광장 1부
[앵커]

국내 코로나19 소식입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다소 감소하고 있는 건 긍정적이지만 방역의 경계심이 늦춰지는 것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종교시설과 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장덕수 기자, 방역당국이 확진자 감소세가 상당히 완만하다고 분석했는데요.

확진자 발생 주요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37명으로 국내 발생 508명, 해외 유입 사례 29명입니다.

그제 보다 80여 명 늘어난 건데, 검사 건수가 전날보다 2배 넘게 많은 걸 감안하면 증가세는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주 확진자 현황을 분석해 함께 발표했는데요.

지난 한 주간 확진자는 5,4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병원과 요양병원 관련이 554명으로 10.2%, 종교시설 관련은 524명 9.7%로, 여전히 집단 발생 중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특히, 경북 상주의 BTJ열방센터와 인터콥 관련 확진자들이 계속 늘고 있다며 우려했습니다.

확진자 중 53명이 대전과 충북, 광주 등 9개 시·도, 27개 종교시설과 모임을 통해 총 450여 명에게 추가 전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방문자 중 67%가 아직 검사를 받지 않았다며,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 사이의 BTJ열방센터 방문자는 조속히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그러면서 행정명령을 통해 방문자들이 서둘러 검사를 받도록 하고, 경찰과 협력해 감염병 예방법에 따른 강제 처분도 이행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앵커]

방역당국이 이번 주말에 거리 두기 조정 여부 등을 발표할 거라고 예고했죠?

[기자]

네, 방역당국은 오는 16일 토요일에 거리 두기 조정 여부와 방역 수칙 완화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특히, 현재 2.5단계인 수도권 거리 두기를 2단계로 내리는 것과 관련해, 하향 기준인 하루 4백에서 5백 명 아래로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확진자 감소세를 이어가기 위해선 집합금지 해제가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며, 시설별 단체들과는 단계적으로 방역 수칙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양해를 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국내 백신 확보물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현재 확보한 백신과는 다른 개발 방식, 즉, 다른 플랫폼의 백신을 곧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접종 이후 면역 지속기간의 불확실성과 혹시 모를 안전성 문제 등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에 더해 정부·여당은 국내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를 무료로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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