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전 농산물 1.2% 농약 허용기준 초과…“전량 폐기”

입력 2021.01.13 (08:05) 수정 2021.01.13 (08: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 농산물의 1.2%에서 잔류농약이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경매 전 농산물 570건을 대상으로 195종의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상추 3건과 고추 1건 등 7건이 허용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해당 농산물을 전량 폐기했으며, 전국의 해당 기관에 통보해 출하와 유통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매 전 농산물 1.2% 농약 허용기준 초과…“전량 폐기”
    • 입력 2021-01-13 08:05:24
    • 수정2021-01-13 08:10:36
    뉴스광장(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 농산물의 1.2%에서 잔류농약이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경매 전 농산물 570건을 대상으로 195종의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상추 3건과 고추 1건 등 7건이 허용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해당 농산물을 전량 폐기했으며, 전국의 해당 기관에 통보해 출하와 유통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