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파 풀려 포근한 날씨…전국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21.01.13 (08:10) 수정 2021.01.1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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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발 한파가 물러가고 오늘은 오히려 평년 이맘때 겨울 날씨보다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은 아침에 영하 3도였고, 낮에는 영상 9도로 평년 기온을 4도에서 8도 정도나 웃돌겠습니다.

온화한 남서풍이 초미세먼지를 몰고 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나쁨'을 보이겠고, 특히 황사까지 유입되며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상도 해안을 따라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오후에 강원 산지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어제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낮 동안에는 눈이 녹았다가 저녁부터 기온이 낮아지면서 다시 도로 살얼음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고개와 비탈길, 그늘진 이면도로 등에서는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9도, 강릉과 대구 11도, 광주 12도로 어제보다 5도에서 많게는 10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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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13 08:10:16
    • 수정2021-01-13 08: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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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발 한파가 물러가고 오늘은 오히려 평년 이맘때 겨울 날씨보다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은 아침에 영하 3도였고, 낮에는 영상 9도로 평년 기온을 4도에서 8도 정도나 웃돌겠습니다.

온화한 남서풍이 초미세먼지를 몰고 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나쁨'을 보이겠고, 특히 황사까지 유입되며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상도 해안을 따라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오후에 강원 산지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어제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낮 동안에는 눈이 녹았다가 저녁부터 기온이 낮아지면서 다시 도로 살얼음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고개와 비탈길, 그늘진 이면도로 등에서는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9도, 강릉과 대구 11도, 광주 12도로 어제보다 5도에서 많게는 10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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