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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S클래스 국내 레몬법 첫 적용…시동정지 기능 결함
입력 2021.01.13 (09:21) 수정 2021.01.13 (09:23) 경제
구매한 신차에서 반복적으로 고장이 발생하면 중재를 통해 제조사가 교환·환불해 주도록 하는 이른바 '레몬법'의 첫 적용 사례가 나왔습니다.

국토교통부에는 지난달 말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의 S클래스 2019년식 S 350d 4매틱에 대한 하자를 인정하고 교환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정차 시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도록 하는 ISG(Idle Stop and Go)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해당 차량의 차주가 교환을 요구한 데 따른 중재결정입니다.

심의위원회는 ISG 결함이 차량 운행의 안전과는 무관하지만, 경제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BMW 화재 사고를 계기로 2019년 1월부터 '한국형 레몬법'을 시행해왔습니다.

레몬법은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주행거리 2만㎞ 이내)에 동일한 중대 하자가 2회 이상, 일반 하자가 3회 이상 재발할 경우 중재를 거쳐 제조사에 신차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국토부는 중재신청이 접수된 5백여 건 가운데 중재 과정에서 제작사와 차주 간에 합의가 이뤄져 교환이나 환불이 이뤄진 사례는 30건가량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벤츠 S클래스 국내 레몬법 첫 적용…시동정지 기능 결함
    • 입력 2021-01-13 09:21:03
    • 수정2021-01-13 09:23:14
    경제
구매한 신차에서 반복적으로 고장이 발생하면 중재를 통해 제조사가 교환·환불해 주도록 하는 이른바 '레몬법'의 첫 적용 사례가 나왔습니다.

국토교통부에는 지난달 말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의 S클래스 2019년식 S 350d 4매틱에 대한 하자를 인정하고 교환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정차 시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도록 하는 ISG(Idle Stop and Go)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해당 차량의 차주가 교환을 요구한 데 따른 중재결정입니다.

심의위원회는 ISG 결함이 차량 운행의 안전과는 무관하지만, 경제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BMW 화재 사고를 계기로 2019년 1월부터 '한국형 레몬법'을 시행해왔습니다.

레몬법은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주행거리 2만㎞ 이내)에 동일한 중대 하자가 2회 이상, 일반 하자가 3회 이상 재발할 경우 중재를 거쳐 제조사에 신차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국토부는 중재신청이 접수된 5백여 건 가운데 중재 과정에서 제작사와 차주 간에 합의가 이뤄져 교환이나 환불이 이뤄진 사례는 30건가량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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