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500명 대…3차 유행 완만한 감소세 계속

입력 2021.01.13 (09:31) 수정 2021.01.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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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으로 500명 대를 기록하면서 완만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오늘(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6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사례는 536명, 해외 유입 사례는 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70,212명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일 천 명 대를 기록했지만, 이후 600명에서 800명 대를 유지하다가 이틀 연속 500명 대를 기록하며 새해 들어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189명, 서울이 148명, 경남이 42명, 부산이 35명, 경북이 23명, 인천과 강원이 각각 2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대구 13명, 울산과 충북이 각각 11명, 대전이 9명, 전북이 7명, 충남이 4명, 광주가 3명, 제주가 1명입니다. 세종과 전남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설치된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오늘 0시 기준으로 110명입니다. 지난해 12월 14일 임시 선별검사소가 문을 연 뒤 이곳에서 확인된 누적 확진자는 3,121명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67명으로 총 54,636명이 격리해제됐고 현재는 14,391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374명, 사망자는 20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185명입니다. 치명률은 1.69%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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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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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틀 연속 500명 대…3차 유행 완만한 감소세 계속
    • 입력 2021-01-13 09:31:43
    • 수정2021-01-13 10:18:54
    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으로 500명 대를 기록하면서 완만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오늘(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6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사례는 536명, 해외 유입 사례는 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70,212명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일 천 명 대를 기록했지만, 이후 600명에서 800명 대를 유지하다가 이틀 연속 500명 대를 기록하며 새해 들어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189명, 서울이 148명, 경남이 42명, 부산이 35명, 경북이 23명, 인천과 강원이 각각 2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대구 13명, 울산과 충북이 각각 11명, 대전이 9명, 전북이 7명, 충남이 4명, 광주가 3명, 제주가 1명입니다. 세종과 전남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설치된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오늘 0시 기준으로 110명입니다. 지난해 12월 14일 임시 선별검사소가 문을 연 뒤 이곳에서 확인된 누적 확진자는 3,121명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67명으로 총 54,636명이 격리해제됐고 현재는 14,391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374명, 사망자는 20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185명입니다. 치명률은 1.69%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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