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562명…“재난지원금도 백신도 관건은 속도”

입력 2021.01.13 (09:41) 수정 2021.01.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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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관련 소식 알아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56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경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2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536명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48명, 경기 189명, 인천 20명 등이며, 이외에도 부산 35명, 경남 42명 강원 20명이 발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74명입니다.

사망자는 20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185명 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설 연휴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며 하루 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부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홀몸 어르신 등 생활이 힘겨운 분들은 이번 명절에 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 설 민생대책을 충실하게 만들어 줄 것을 각 부처에 주문했습니다.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급과 관련해서도 남아있는 자금 지원을 차질 없이 마무리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재난지원금도 백신도 관건은 결국 속도라고 강조했습니다.

백신이 도착하는 대로 신속한 접종을 하고, 그것이 물 흐르듯 이어져야한다며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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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자 562명…“재난지원금도 백신도 관건은 속도”
    • 입력 2021-01-13 09:41:28
    • 수정2021-01-13 10: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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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관련 소식 알아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56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경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2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536명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48명, 경기 189명, 인천 20명 등이며, 이외에도 부산 35명, 경남 42명 강원 20명이 발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74명입니다.

사망자는 20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185명 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설 연휴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며 하루 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부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홀몸 어르신 등 생활이 힘겨운 분들은 이번 명절에 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 설 민생대책을 충실하게 만들어 줄 것을 각 부처에 주문했습니다.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급과 관련해서도 남아있는 자금 지원을 차질 없이 마무리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재난지원금도 백신도 관건은 결국 속도라고 강조했습니다.

백신이 도착하는 대로 신속한 접종을 하고, 그것이 물 흐르듯 이어져야한다며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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