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中, 북극발 한파에 어민 시름 깊어져
입력 2021.01.13 (09:53) 수정 2021.01.13 (10:02) 930뉴스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꽁꽁 얼어붙은 중국 동부 산둥 성의 바다

바다에 있던 배들은 그 자리에서 바다와 함께 얼어붙어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습니다.

[승커리/현지 어민 : "10년 동안 이런 모습은 처음입니다. 추워도 너무 추워요. 동북부의 랴오닝 성 앞바다도 사정은 마찬가지."]

어선 수백 척이 연안부두에 모두 정박해 있습니다.

특히 지역 최대 항구인 진저우 항에는 출항을 하지 못하는 어민들이 수시로 배를 살펴보지만 뾰족한 수가 없어 애만 태우고 있는 실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북극발 한파로 인근에 있는 보하이 해와 황해의 결빙 면적은 2만 4천백 15제곱킬로미터로 10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어민들은 이번 한파가 끝나더라도 어업 재개가 한동안 힘들 것이라는 점에서 깊은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 中, 북극발 한파에 어민 시름 깊어져
    • 입력 2021-01-13 09:53:39
    • 수정2021-01-13 10:02:58
    930뉴스
꽁꽁 얼어붙은 중국 동부 산둥 성의 바다

바다에 있던 배들은 그 자리에서 바다와 함께 얼어붙어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습니다.

[승커리/현지 어민 : "10년 동안 이런 모습은 처음입니다. 추워도 너무 추워요. 동북부의 랴오닝 성 앞바다도 사정은 마찬가지."]

어선 수백 척이 연안부두에 모두 정박해 있습니다.

특히 지역 최대 항구인 진저우 항에는 출항을 하지 못하는 어민들이 수시로 배를 살펴보지만 뾰족한 수가 없어 애만 태우고 있는 실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북극발 한파로 인근에 있는 보하이 해와 황해의 결빙 면적은 2만 4천백 15제곱킬로미터로 10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어민들은 이번 한파가 끝나더라도 어업 재개가 한동안 힘들 것이라는 점에서 깊은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930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
  • KBS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