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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이상고온현상에 해변 즐기는 사람들
입력 2021.01.13 (09:55) 수정 2021.01.13 (10:02)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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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아테네 남쪽 해변.

계절은 겨울인데 때아닌 해수욕객들이 등장했습니다.

일광욕에 수영복 차림의 모래사장 산책 등 마치 한여름과 같은 풍광인데요.

이 지역에 며칠째 20도를 훌쩍 넘는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나자 사람들이 해변으로 나온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여름입니다. 지금 이런 날씨를 즐길 수 있으니 그리스에는 겨울이 오지 않는다고 할 수 있죠."]

이 시기 정상 기온은 평균 15도 정도.

최근 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가면서 지난 50년 동안의 1월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문제는 지난 연말부터 내려진 코로나19 봉쇄령이 사람들이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갑자기 좋아진 날씨에 해변으로 몰려든 사람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습니다.

[루돌프/아테네 시민 : "이런 날씨에 집에만 있을 수 없어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를 했는데 활력도 생기고 면역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당황한 그리스 방역 당국과 경찰은 앞으로 해변에서의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단속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아테네, 이상고온현상에 해변 즐기는 사람들
    • 입력 2021-01-13 09:55:15
    • 수정2021-01-13 10: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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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아테네 남쪽 해변.

계절은 겨울인데 때아닌 해수욕객들이 등장했습니다.

일광욕에 수영복 차림의 모래사장 산책 등 마치 한여름과 같은 풍광인데요.

이 지역에 며칠째 20도를 훌쩍 넘는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나자 사람들이 해변으로 나온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여름입니다. 지금 이런 날씨를 즐길 수 있으니 그리스에는 겨울이 오지 않는다고 할 수 있죠."]

이 시기 정상 기온은 평균 15도 정도.

최근 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가면서 지난 50년 동안의 1월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문제는 지난 연말부터 내려진 코로나19 봉쇄령이 사람들이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갑자기 좋아진 날씨에 해변으로 몰려든 사람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습니다.

[루돌프/아테네 시민 : "이런 날씨에 집에만 있을 수 없어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를 했는데 활력도 생기고 면역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당황한 그리스 방역 당국과 경찰은 앞으로 해변에서의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단속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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