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공공임대주택 100가구 조성…인구 유입 기대

입력 2021.01.13 (09:59) 수정 2021.01.13 (11: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무주군에 오는 2천23년까지 백 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조성됩니다.

남원시 금동에 있는 목욕탕 건물은 문화와 예술, 상업 공간으로 재생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무주군에도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섭니다.

무주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공주택 사업지구에 최종 선정돼 오는 2천23년까지 무주읍 9천 제곱미터에 백 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짓는다고 밝혔습니다.

건설비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90%, 무주군이 10%를 분담합니다.

[김인진/무주군 건축팀장 : “타 도시로의 인구 유출을 막고 주거여건과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남원시 금동에 있는 목욕탕 건물이 문화와 예술, 상업 공간으로 재생됩니다.”]

남원시는 '옛 미도탕 리뉴얼'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까지 44억 원을 들여 옛 미도탕 건물을 문화 예술 전시장, 카페 등이 들어서는 복합공간으로 개보수하기로 했습니다.

[이영호/남원시 도시과 : “방치된 노후 건축물을 새로운 공간으로 재생시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임실군이 35사단 장병들에게 마스크 만 2천 장을 전달했습니다.”]

임실군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일부 장병들은 빨아 쓸 정도로 마스크 부족이 심해지고 있다며 안전한 병영 생활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의 창] 공공임대주택 100가구 조성…인구 유입 기대
    • 입력 2021-01-13 09:59:19
    • 수정2021-01-13 11:32:13
    930뉴스(전주)
[앵커]

무주군에 오는 2천23년까지 백 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조성됩니다.

남원시 금동에 있는 목욕탕 건물은 문화와 예술, 상업 공간으로 재생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무주군에도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섭니다.

무주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공주택 사업지구에 최종 선정돼 오는 2천23년까지 무주읍 9천 제곱미터에 백 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짓는다고 밝혔습니다.

건설비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90%, 무주군이 10%를 분담합니다.

[김인진/무주군 건축팀장 : “타 도시로의 인구 유출을 막고 주거여건과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남원시 금동에 있는 목욕탕 건물이 문화와 예술, 상업 공간으로 재생됩니다.”]

남원시는 '옛 미도탕 리뉴얼'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까지 44억 원을 들여 옛 미도탕 건물을 문화 예술 전시장, 카페 등이 들어서는 복합공간으로 개보수하기로 했습니다.

[이영호/남원시 도시과 : “방치된 노후 건축물을 새로운 공간으로 재생시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임실군이 35사단 장병들에게 마스크 만 2천 장을 전달했습니다.”]

임실군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일부 장병들은 빨아 쓸 정도로 마스크 부족이 심해지고 있다며 안전한 병영 생활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