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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신규 확진 201명…가평 공군부대 확진

입력 2021.01.13 (10:00) 수정 2021.01.13 (10:08)

경기도는 오늘(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은 지역 발생 189명, 해외 유입 12명을 합해 20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만7천434명으로 늘었습니다.

집단 감염 사례 가운데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해 16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이와 관련한 n차 감염을 합해 누적 확진자는 197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가평 공군부대 관련해 확진자가 1명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8명이 됐습니다.

안양 한림대 성심병원 관련 4명, 충북 괴산군 병원 관련해 7명, 부천의 병원 관련 1명이 더 나왔습니다.

요양시설 관련 확진도 이어져 용인 요양원 누적 확진자는 19명, 서울 구로구 요양시설 관련 도내 누적 확진자도 17명으로 늘었습니다.

앞선 확진자와의 접촉 등 소규모 감염은 95명이며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인 경우는 59명입니다.

사망자는 7명 늘어났으며 모두 60대 이상이었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4명은 요양시설에 있다가 치료 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도내 치료 병상은 천15개 가운데 793개가 가동 중이며 중증 전담 병상은 90개 가운데 60개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0시 기준 치료 병상을 기다리는 환자와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기다리는 확진자는 각각 1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