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30년간 수의 계약 부적정”

입력 2021.01.13 (10:05) 수정 2021.01.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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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지난 30년 동안 355억원 어치의 생활 쓰레기 수집 운반 대행 용역을 수의 계약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순천시에 대한 종합 감사 결과, 지난 2014년 3월부터 지난해 까지 3개 업체와 법령상 근거 없이 355억 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또, 순천만국가정원 운영 대행 용역 계약에서도 자격 미달 업체의 입찰 참여를 허용해 46억원의 최종 계약을 체결하는 등 순천시의 부적정 업무 처리 사례 81건을 적발하고, 46명을 신분상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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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30년간 수의 계약 부적정”
    • 입력 2021-01-13 10:05:22
    • 수정2021-01-13 11:35:49
    930뉴스(광주)
순천시가 지난 30년 동안 355억원 어치의 생활 쓰레기 수집 운반 대행 용역을 수의 계약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순천시에 대한 종합 감사 결과, 지난 2014년 3월부터 지난해 까지 3개 업체와 법령상 근거 없이 355억 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또, 순천만국가정원 운영 대행 용역 계약에서도 자격 미달 업체의 입찰 참여를 허용해 46억원의 최종 계약을 체결하는 등 순천시의 부적정 업무 처리 사례 81건을 적발하고, 46명을 신분상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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