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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2월까지 힘든 고용 상황 예상…1분기 청년·여성 대책 마련”
입력 2021.01.13 (10:17) 수정 2021.01.13 (10:23) 경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앞으로 올해 1월과 2월까지 힘든 고용 상황 지속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채용 인원의 절반 정도를 상반기에 채용하고, 청년과 여성을 위한 고용 대책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오늘(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한국판 뉴딜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충격으로 고용 시장의 체력이 상당히 저하된 상황”이라며, “지난해 연초 취업자 수가 크게 늘었던 기저효과를 고려할 때 다음 달까지 힘든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단기 고용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1분기에 올해 계획된 직접일자리 사업의 80%에 달하는 83만 명을 채용하고, 사회서비스 일자리도 2만8천 명을 채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공기관도 올해 채용 인원의 45% 이상을 상반기에 채용하고, 2만2천 명 인턴 채용 절차도 이번 달 안에 신속히 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년과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들의 불평등과 격차 확대 등이 우려된다”며, 1분기 중 ‘청년고용 활성화 방안’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여성 일자리 확대방안’을 추가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민간에서 좋은 일자리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져야 하는 만큼 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벤처 창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홍 부총리는 밝혔습니다.

먼저, 기술 등 무형자산 외 담보가 없는 기술기반 기업들의 애로 해소를 위해 내년까지 투자와 융자, 보증 등을 연계한 복합 금융을 3조 원 확충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3천 개 벤처‧스타트업에 자금을 집중 공급하고, 2만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홍 부총리는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린뉴딜 분야를 위해선 5년간 수출 금융 30조 원 등을 공급하고, 유망 프로젝트를 3월 중 발굴하고 선정해, 금융조달과 컨설팅, 마케팅과 입찰참여 등 원스톱 솔루션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디지털 뉴딜 분야를 위해선 글로벌 벤처펀드 2천억 원과 디지털 수출기업 전용자금 3백억 원을 조성하는 등 지원기반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홍남기 “2월까지 힘든 고용 상황 예상…1분기 청년·여성 대책 마련”
    • 입력 2021-01-13 10:17:29
    • 수정2021-01-13 10:23:44
    경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앞으로 올해 1월과 2월까지 힘든 고용 상황 지속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채용 인원의 절반 정도를 상반기에 채용하고, 청년과 여성을 위한 고용 대책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오늘(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한국판 뉴딜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충격으로 고용 시장의 체력이 상당히 저하된 상황”이라며, “지난해 연초 취업자 수가 크게 늘었던 기저효과를 고려할 때 다음 달까지 힘든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단기 고용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1분기에 올해 계획된 직접일자리 사업의 80%에 달하는 83만 명을 채용하고, 사회서비스 일자리도 2만8천 명을 채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공기관도 올해 채용 인원의 45% 이상을 상반기에 채용하고, 2만2천 명 인턴 채용 절차도 이번 달 안에 신속히 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년과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들의 불평등과 격차 확대 등이 우려된다”며, 1분기 중 ‘청년고용 활성화 방안’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여성 일자리 확대방안’을 추가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민간에서 좋은 일자리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져야 하는 만큼 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벤처 창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홍 부총리는 밝혔습니다.

먼저, 기술 등 무형자산 외 담보가 없는 기술기반 기업들의 애로 해소를 위해 내년까지 투자와 융자, 보증 등을 연계한 복합 금융을 3조 원 확충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3천 개 벤처‧스타트업에 자금을 집중 공급하고, 2만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홍 부총리는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린뉴딜 분야를 위해선 5년간 수출 금융 30조 원 등을 공급하고, 유망 프로젝트를 3월 중 발굴하고 선정해, 금융조달과 컨설팅, 마케팅과 입찰참여 등 원스톱 솔루션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디지털 뉴딜 분야를 위해선 글로벌 벤처펀드 2천억 원과 디지털 수출기업 전용자금 3백억 원을 조성하는 등 지원기반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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