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비축미 오늘부터 7만 6천톤 우선 공급
입력 2021.01.13 (10:19)
수정 2021.01.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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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장마와 태풍 등으로 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정부 양곡 37만 톤 내외를 단계적으로 공급하기로 한 정부가 공공비축미 일부를 오늘(13일)부터 시장에 우선 공급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수확기 산물벼로 매입한 공공비축미 7만 6천 톤을 오늘(13일)부터 산지유통업체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음 달 설 명절을 앞두고 떡쌀 수요 등을 고려해 2018년산 정부 양곡 4만 톤을 내일(14일) 자로 입찰하고, 다음 달 중 2019년산 6만 톤도 차례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2018년산 정부 양곡은 설 명절 전에 떡집 등 영세한 쌀가공업체에 공급해 자영업자의 부담을 줄여줄 계획입니다.
이번 산물벼 인수도와 공매는 실수요업체 중심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벼 상태로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고, 3개월 이내에 쌀로 판매하도록 했습니다. 또 산물벼의 경우 산지유통업체의 대금 납부 기한도 한 달 연장해 부담을 덜어 줄 계획입니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해 쌀 생산량 감소로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 양곡 37만 톤 내외를 단계적으로 시장에 공급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공급하고 남은 물량은 3~6월 중 공매를 통해 나누어 공급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수확기 산물벼로 매입한 공공비축미 7만 6천 톤을 오늘(13일)부터 산지유통업체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음 달 설 명절을 앞두고 떡쌀 수요 등을 고려해 2018년산 정부 양곡 4만 톤을 내일(14일) 자로 입찰하고, 다음 달 중 2019년산 6만 톤도 차례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2018년산 정부 양곡은 설 명절 전에 떡집 등 영세한 쌀가공업체에 공급해 자영업자의 부담을 줄여줄 계획입니다.
이번 산물벼 인수도와 공매는 실수요업체 중심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벼 상태로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고, 3개월 이내에 쌀로 판매하도록 했습니다. 또 산물벼의 경우 산지유통업체의 대금 납부 기한도 한 달 연장해 부담을 덜어 줄 계획입니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해 쌀 생산량 감소로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 양곡 37만 톤 내외를 단계적으로 시장에 공급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공급하고 남은 물량은 3~6월 중 공매를 통해 나누어 공급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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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비축미 오늘부터 7만 6천톤 우선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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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13 10:19:42
- 수정2021-01-13 10:24:53
지난해 장마와 태풍 등으로 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정부 양곡 37만 톤 내외를 단계적으로 공급하기로 한 정부가 공공비축미 일부를 오늘(13일)부터 시장에 우선 공급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수확기 산물벼로 매입한 공공비축미 7만 6천 톤을 오늘(13일)부터 산지유통업체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음 달 설 명절을 앞두고 떡쌀 수요 등을 고려해 2018년산 정부 양곡 4만 톤을 내일(14일) 자로 입찰하고, 다음 달 중 2019년산 6만 톤도 차례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2018년산 정부 양곡은 설 명절 전에 떡집 등 영세한 쌀가공업체에 공급해 자영업자의 부담을 줄여줄 계획입니다.
이번 산물벼 인수도와 공매는 실수요업체 중심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벼 상태로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고, 3개월 이내에 쌀로 판매하도록 했습니다. 또 산물벼의 경우 산지유통업체의 대금 납부 기한도 한 달 연장해 부담을 덜어 줄 계획입니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해 쌀 생산량 감소로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 양곡 37만 톤 내외를 단계적으로 시장에 공급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공급하고 남은 물량은 3~6월 중 공매를 통해 나누어 공급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수확기 산물벼로 매입한 공공비축미 7만 6천 톤을 오늘(13일)부터 산지유통업체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음 달 설 명절을 앞두고 떡쌀 수요 등을 고려해 2018년산 정부 양곡 4만 톤을 내일(14일) 자로 입찰하고, 다음 달 중 2019년산 6만 톤도 차례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2018년산 정부 양곡은 설 명절 전에 떡집 등 영세한 쌀가공업체에 공급해 자영업자의 부담을 줄여줄 계획입니다.
이번 산물벼 인수도와 공매는 실수요업체 중심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벼 상태로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고, 3개월 이내에 쌀로 판매하도록 했습니다. 또 산물벼의 경우 산지유통업체의 대금 납부 기한도 한 달 연장해 부담을 덜어 줄 계획입니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해 쌀 생산량 감소로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 양곡 37만 톤 내외를 단계적으로 시장에 공급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공급하고 남은 물량은 3~6월 중 공매를 통해 나누어 공급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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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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