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아동보호팀 신설…아동학대 직접 조사·대응

입력 2021.01.13 (10:58) 수정 2021.01.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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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아동학대에 대응하기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전담 공무원 8명과 아동보호 요원 3명 등 11명으로 구성된 아동보호팀은 학대 의심 신고가 112로 접수되면 현장에 경찰과 함께 출동해 아동학대 여부를 판단하고 피해 아동 보호 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부천시는 아동보호팀이 피해 아동에 대한 위탁·대리 보호 여부도 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아동학대 조사 업무를 수행했던 민간 아동보호전문기관들은 피해 아동에 대한 심층 사례관리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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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 아동보호팀 신설…아동학대 직접 조사·대응
    • 입력 2021-01-13 10:58:52
    • 수정2021-01-13 11:07:53
    사회
경기도 부천시는 아동학대에 대응하기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전담 공무원 8명과 아동보호 요원 3명 등 11명으로 구성된 아동보호팀은 학대 의심 신고가 112로 접수되면 현장에 경찰과 함께 출동해 아동학대 여부를 판단하고 피해 아동 보호 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부천시는 아동보호팀이 피해 아동에 대한 위탁·대리 보호 여부도 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아동학대 조사 업무를 수행했던 민간 아동보호전문기관들은 피해 아동에 대한 심층 사례관리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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