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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제주 어제 1명 신규 확진…집단감염 의심 동선 미공개, 왜?
입력 2021.01.13 (11:18) 수정 2021.01.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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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확진자는 계속해서 나오고 있어 안심하긴 이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박천수 기자, 도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상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하루 제주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는 1명입니다.

기존 도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진단검사를 받은 뒤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제주도는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현재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490명이고요.

어제 하루 14명이 퇴원하면서 어제 오후 5시 기준 격리 치료 중인 도내 확진자는 63명으로 줄었습니다.

[앵커]

하루 확진자 1명, 올해 들어 가장 낮은 확진자 수치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올해 확진자 현황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올해 첫날인 지난 1일 확진자는 13명으로 가장 많았는데요.

그 이후로는 꾸준하게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10일부터 이틀 연속 2명의 확진자가 유지됐고, 어제는 1명으로 더 줄었습니다.

올해 들어 최저치 기록입니다.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는 4.1명으로 지난 11일 기준 4.7명과 비교해도 확연한 감소 추세입니다.

[앵커]

도내 확진자가 감소하는 건 다행인데, 코로나19로 해외로 나가지 못하는 전지훈련 수요가 제주로 몰리며 제주도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현재 전지훈련을 위해 제주를 찾은 인원만 74개 팀, 천8백 명입니다.

다음 달 말까지 182개 팀 3천7백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이에 따라 제주도가 전지훈련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주 18일부터 미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거쳐 음성 판정을 받아야 제주에 올 수 있도록 한 겁니다.

제주도는 수도권 등 다른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전지훈련팀이 제주에 온 뒤 지켜야 할 방역 수칙은 어떻게 될까요?

[기자]

네, 일단 초중고 엘리트 선수와 일반부, 프로팀에 한해 전지훈련 시설 이용이 허용됩니다.

야외는 최대 100명, 실내는 최대 50명까지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요.

훈련시간도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로 제한됩니다.

모든 훈련장을 출입할 때마다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출입명부도 써야 합니다.

제주도는 이러한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전지훈련 시설을 제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건강하게 훈련하고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제주도가 집단감염이 의심되는 동선 한 곳을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일기도 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난 4일 도내 한 음식점에서 같은 시간대에 식사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확인돼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주도는 아직 이 음식점이 어딘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동선을 공개할 만큼의 집단 감염인지 아닌지를 더 살펴봐야 하기 때문이라고 제주도는 설명했습니다.

확진자를 제외한 일행 등 해당 식당 방문객 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아 식당에서 전파가 이뤄졌는지는 좀 더 따져봐야 한다는 건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미야/제주도 역학조사관/어제 : "동일 장소(식당)와의 역학적 연관성이 좀 낮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서 이분이 다른 지역 방문 이력도 같이 있다는 걸 저희가 추가로 확인하게 됐습니다."]

제주도는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해당 식당에서 전파된 사실이 확인되면 동선 공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개인 방역수칙 다시 한번 짚어주시죠.

[기자]

완벽한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입니다.

어딜 가시든 마스크 꼭 착용해 주셔야 하고요.

될 수 있으면 밀집된 공간은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외출하고 난 뒤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잘 지키는 것도 필수입니다.

또, 17일까지 적용되는 '제주형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우리 모두가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앵커]

네, 박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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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 제주 어제 1명 신규 확진…집단감염 의심 동선 미공개, 왜?
    • 입력 2021-01-13 11:18:24
    • 수정2021-01-13 11:26:58
[앵커]

최근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확진자는 계속해서 나오고 있어 안심하긴 이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박천수 기자, 도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상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하루 제주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는 1명입니다.

기존 도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진단검사를 받은 뒤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제주도는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현재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490명이고요.

어제 하루 14명이 퇴원하면서 어제 오후 5시 기준 격리 치료 중인 도내 확진자는 63명으로 줄었습니다.

[앵커]

하루 확진자 1명, 올해 들어 가장 낮은 확진자 수치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올해 확진자 현황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올해 첫날인 지난 1일 확진자는 13명으로 가장 많았는데요.

그 이후로는 꾸준하게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10일부터 이틀 연속 2명의 확진자가 유지됐고, 어제는 1명으로 더 줄었습니다.

올해 들어 최저치 기록입니다.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는 4.1명으로 지난 11일 기준 4.7명과 비교해도 확연한 감소 추세입니다.

[앵커]

도내 확진자가 감소하는 건 다행인데, 코로나19로 해외로 나가지 못하는 전지훈련 수요가 제주로 몰리며 제주도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현재 전지훈련을 위해 제주를 찾은 인원만 74개 팀, 천8백 명입니다.

다음 달 말까지 182개 팀 3천7백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이에 따라 제주도가 전지훈련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주 18일부터 미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거쳐 음성 판정을 받아야 제주에 올 수 있도록 한 겁니다.

제주도는 수도권 등 다른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전지훈련팀이 제주에 온 뒤 지켜야 할 방역 수칙은 어떻게 될까요?

[기자]

네, 일단 초중고 엘리트 선수와 일반부, 프로팀에 한해 전지훈련 시설 이용이 허용됩니다.

야외는 최대 100명, 실내는 최대 50명까지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요.

훈련시간도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로 제한됩니다.

모든 훈련장을 출입할 때마다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출입명부도 써야 합니다.

제주도는 이러한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전지훈련 시설을 제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건강하게 훈련하고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제주도가 집단감염이 의심되는 동선 한 곳을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일기도 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난 4일 도내 한 음식점에서 같은 시간대에 식사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확인돼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주도는 아직 이 음식점이 어딘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동선을 공개할 만큼의 집단 감염인지 아닌지를 더 살펴봐야 하기 때문이라고 제주도는 설명했습니다.

확진자를 제외한 일행 등 해당 식당 방문객 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아 식당에서 전파가 이뤄졌는지는 좀 더 따져봐야 한다는 건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미야/제주도 역학조사관/어제 : "동일 장소(식당)와의 역학적 연관성이 좀 낮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서 이분이 다른 지역 방문 이력도 같이 있다는 걸 저희가 추가로 확인하게 됐습니다."]

제주도는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해당 식당에서 전파된 사실이 확인되면 동선 공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개인 방역수칙 다시 한번 짚어주시죠.

[기자]

완벽한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입니다.

어딜 가시든 마스크 꼭 착용해 주셔야 하고요.

될 수 있으면 밀집된 공간은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외출하고 난 뒤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잘 지키는 것도 필수입니다.

또, 17일까지 적용되는 '제주형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우리 모두가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앵커]

네, 박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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