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J열방센터 방문 경기도민 양성률 11.3%…3백여 명 검사 미이행

입력 2021.01.13 (11:21) 수정 2021.01.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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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경기 도민의 8백여 명 가운데 61.7%인 512명이 어제(12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완료 512명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는 58명으로 양성률은 11.3%로 나타났습니다.

음성은 419명, 나머지 3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확보한 명단을 기준으로 3백 명이 넘는 인원이 여전히 검사를 받지 않고 있거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며 현재 관할 보건소별로 방문자에게 개별 연락해 검사받을 것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상습적으로 연락을 피하거나 검사에 응하지 않는 경우 경찰 협조를 얻어 추적 검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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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J열방센터 방문 경기도민 양성률 11.3%…3백여 명 검사 미이행
    • 입력 2021-01-13 11:21:53
    • 수정2021-01-13 11:29:01
    사회
경기도는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경기 도민의 8백여 명 가운데 61.7%인 512명이 어제(12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완료 512명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는 58명으로 양성률은 11.3%로 나타났습니다.

음성은 419명, 나머지 3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확보한 명단을 기준으로 3백 명이 넘는 인원이 여전히 검사를 받지 않고 있거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며 현재 관할 보건소별로 방문자에게 개별 연락해 검사받을 것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상습적으로 연락을 피하거나 검사에 응하지 않는 경우 경찰 협조를 얻어 추적 검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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