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주택서 불…거동 불편한 50대 남성 숨져
입력 2021.01.13 (14:15)
수정 2021.01.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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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아침 8시 19분쯤 서울 동대문구의 5층짜리 주택 3층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불은 매트리스 정도만 태우고 20여 분만에 꺼졌지만, 혼자 살고 있던 거동이 불편한 59살 최 모 씨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이 불로 건물 주민 8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은 매트리스 정도만 태우고 20여 분만에 꺼졌지만, 혼자 살고 있던 거동이 불편한 59살 최 모 씨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이 불로 건물 주민 8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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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대문구 주택서 불…거동 불편한 50대 남성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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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13 14:15:31
- 수정2021-01-13 14:22:58

오늘(13일) 아침 8시 19분쯤 서울 동대문구의 5층짜리 주택 3층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불은 매트리스 정도만 태우고 20여 분만에 꺼졌지만, 혼자 살고 있던 거동이 불편한 59살 최 모 씨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이 불로 건물 주민 8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은 매트리스 정도만 태우고 20여 분만에 꺼졌지만, 혼자 살고 있던 거동이 불편한 59살 최 모 씨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이 불로 건물 주민 8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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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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