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명민호 실종 인도네시아 선원 1명 숨진 채 발견

입력 2021.01.13 (15:59) 수정 2021.01.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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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 인근 해상에서 뒤집혀 침몰한 32명민호의 인도네시아 선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늘(13일) 오전 11시 50분쯤 제주시 삼양1동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지난달 말 실종된 32명민호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1명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시신을 인도네시아에 있는 가족에게 인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밤 제주항 앞바다에서 뒤집힌 제주 한림선적 32명민호에는 선원 7명이 타고 있었는데 현재까지 6명의 시신이 발견됐고, 나머지 인도네시아 선원 1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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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명민호 실종 인도네시아 선원 1명 숨진 채 발견
    • 입력 2021-01-13 15:59:08
    • 수정2021-01-13 16:04:06
    사회
제주항 인근 해상에서 뒤집혀 침몰한 32명민호의 인도네시아 선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늘(13일) 오전 11시 50분쯤 제주시 삼양1동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지난달 말 실종된 32명민호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1명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시신을 인도네시아에 있는 가족에게 인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밤 제주항 앞바다에서 뒤집힌 제주 한림선적 32명민호에는 선원 7명이 타고 있었는데 현재까지 6명의 시신이 발견됐고, 나머지 인도네시아 선원 1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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