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조건없이 김정은 만날 결의…도쿄올림픽 北참가 주시”

입력 2021.01.13 (21:29) 수정 2021.01.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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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북한의 도쿄올림픽 참가 문제에 관한 동향을 잘 살피고,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조건 없이 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총리는 오늘(13일) 오후 일본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도쿄 올림픽 참가에 대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나 대회 조직위원회 등의 사이에서 조율되겠지만, 그런 것을 주시하고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스가 총리는 납치 문제가 내각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전제하면서 “그런 의미에서 조건을 붙이지 않고 김정은 위원장과 직접 마주할 결의”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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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13 21:29:09
    • 수정2021-01-13 21: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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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북한의 도쿄올림픽 참가 문제에 관한 동향을 잘 살피고,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조건 없이 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총리는 오늘(13일) 오후 일본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도쿄 올림픽 참가에 대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나 대회 조직위원회 등의 사이에서 조율되겠지만, 그런 것을 주시하고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스가 총리는 납치 문제가 내각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전제하면서 “그런 의미에서 조건을 붙이지 않고 김정은 위원장과 직접 마주할 결의”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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