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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완만한 감소세…상주 BTJ 열방센터 관련 확진 6백명 넘어
입력 2021.01.14 (06:06) 수정 2021.01.14 (08:00)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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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코로나19 소식입니다.

확진자 발생이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경계심을 풀지 말 것을 강조했습니다.

경북 상주의 BTJ열방센터 관련 노출자가 3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방역 지침을 위반한 관련 확진자에 대해 구상금을 청구하기로 했고 정부도 구상권 청구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고아름 기자, 국내 확진자 발생 주요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62명으로 국내 발생 536명 해외 유입 사례 26명입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감소 추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 경계심을 풀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특히 방역 조치 완화를 위해서는 거리두기를 통해 감소세를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7일부터 어제까지 한 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593명으로 직전 주의 833명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다음 달 예정인 백신 접종 전까지 최대한 유행 규모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방역당국은 요양병원 등 고위험 의료기관의 의료진과 집단시설 거주 고령자 등이 먼저 백신을 접종하고, 우선접종 대상이 아닌 만 19살부터 49살 사이 성인도 3분기부터는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경북 상주의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도 늘고 있는데,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죠?

[기자]

네, 방역당국이 밝힌 BTJ 열방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662명으로, 역학조사가 진행되면서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 단체의 비협조로 역학조사가 쉽지 않다는 건데요.

지난해 12월 3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로 약 3천 명이 이 곳을 찾았는데, 한 달이 넘었지만 3분의 2 가량은 아직도 검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상당수가 연락을 받지 않거나 어렵게 연결이 돼도 방문 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결국 국민건강보험단은 방역 방해의 책임을 물어 치료비와 검사비를 이 단체와 개인에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진료비 예상 총액은 30억 원으로 추정되며 공단 부담 진료비는 26억 원 가량이라고 공단 측은 설명했습니다.

정부도 직접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특히 일차적 권한을 가진 지방정부가 의료비와 다른 접촉자들의 검사 비용 등에 대해 구상권을 행사할지 검토할 예정입니다.

[앵커]

집단감염에 취약한 교정시설의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됐죠?

[기자]

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법무부로부터 교정시설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 대책을 보고 받고 이와 관련해 논의했는데요.

우선 신규 입소자는 입소 전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신입 격리 해제 전에는 PCR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잠복기간 중 전파 가능성 차단을 위해 신입 수용자 예방 격리 기간을 기존 2주에서 3주로 연장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모든 직원에 대해서도 주 1회 PCR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기
  • 확진자 완만한 감소세…상주 BTJ 열방센터 관련 확진 6백명 넘어
    • 입력 2021-01-14 06:06:40
    • 수정2021-01-14 08:00:09
    뉴스광장 1부
[앵커]

국내 코로나19 소식입니다.

확진자 발생이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경계심을 풀지 말 것을 강조했습니다.

경북 상주의 BTJ열방센터 관련 노출자가 3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방역 지침을 위반한 관련 확진자에 대해 구상금을 청구하기로 했고 정부도 구상권 청구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고아름 기자, 국내 확진자 발생 주요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62명으로 국내 발생 536명 해외 유입 사례 26명입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감소 추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 경계심을 풀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특히 방역 조치 완화를 위해서는 거리두기를 통해 감소세를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7일부터 어제까지 한 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593명으로 직전 주의 833명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다음 달 예정인 백신 접종 전까지 최대한 유행 규모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방역당국은 요양병원 등 고위험 의료기관의 의료진과 집단시설 거주 고령자 등이 먼저 백신을 접종하고, 우선접종 대상이 아닌 만 19살부터 49살 사이 성인도 3분기부터는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경북 상주의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도 늘고 있는데,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죠?

[기자]

네, 방역당국이 밝힌 BTJ 열방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662명으로, 역학조사가 진행되면서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 단체의 비협조로 역학조사가 쉽지 않다는 건데요.

지난해 12월 3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로 약 3천 명이 이 곳을 찾았는데, 한 달이 넘었지만 3분의 2 가량은 아직도 검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상당수가 연락을 받지 않거나 어렵게 연결이 돼도 방문 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결국 국민건강보험단은 방역 방해의 책임을 물어 치료비와 검사비를 이 단체와 개인에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진료비 예상 총액은 30억 원으로 추정되며 공단 부담 진료비는 26억 원 가량이라고 공단 측은 설명했습니다.

정부도 직접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특히 일차적 권한을 가진 지방정부가 의료비와 다른 접촉자들의 검사 비용 등에 대해 구상권을 행사할지 검토할 예정입니다.

[앵커]

집단감염에 취약한 교정시설의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됐죠?

[기자]

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법무부로부터 교정시설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 대책을 보고 받고 이와 관련해 논의했는데요.

우선 신규 입소자는 입소 전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신입 격리 해제 전에는 PCR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잠복기간 중 전파 가능성 차단을 위해 신입 수용자 예방 격리 기간을 기존 2주에서 3주로 연장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모든 직원에 대해서도 주 1회 PCR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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