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언론,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긴급 사용 승인 가능성 높아

입력 2021.01.14 (06:23) 수정 2021.01.14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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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언론이 한국 제약사 셀트리온이 개발중인 코로나 항체치료제가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언론인 피키란 라크야트(Pikiran Rakyat)지에 따르면 한국 제약사 셀트리온이 개발중인 코로나 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가 한국에서 임상 2상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며 회복기간이 절반 정도로 줄고 이상 반응도 보이지 않아 정부로부터 허가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코로나 19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만명을 넘었습니다.

AP 통신도 한국의 제약사 셀트리온이 코로나 항체 치료제의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하고 중증 진행 비율도 치료군이 위약군보다 54% 적었으며 중등증 환자 대상으로는 68%까지 효고가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미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인 '리제네론'은 사망 또는 중증으로 악화 될 위험을 22%로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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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14 06:23:58
    • 수정2021-01-14 06:43:32
    국제
인도네시아 언론이 한국 제약사 셀트리온이 개발중인 코로나 항체치료제가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언론인 피키란 라크야트(Pikiran Rakyat)지에 따르면 한국 제약사 셀트리온이 개발중인 코로나 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가 한국에서 임상 2상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며 회복기간이 절반 정도로 줄고 이상 반응도 보이지 않아 정부로부터 허가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코로나 19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만명을 넘었습니다.

AP 통신도 한국의 제약사 셀트리온이 코로나 항체 치료제의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하고 중증 진행 비율도 치료군이 위약군보다 54% 적었으며 중등증 환자 대상으로는 68%까지 효고가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미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인 '리제네론'은 사망 또는 중증으로 악화 될 위험을 22%로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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