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 7년 만에 최저…“코로나19 영향”

입력 2021.01.14 (08:01) 수정 2021.01.1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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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울산의 외국인 투자 실적이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집계 결과, 지난해 신고 기준 울산지역 외국인 직접 투자액은 1억 7천 5백만 달러로, 2019년에 비해 78%나 급감하며 7년만에 2억 달러를 밑돌았습니다.

이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해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탓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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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 7년 만에 최저…“코로나19 영향”
    • 입력 2021-01-14 08:01:29
    • 수정2021-01-14 08:09:41
    뉴스광장(울산)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울산의 외국인 투자 실적이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집계 결과, 지난해 신고 기준 울산지역 외국인 직접 투자액은 1억 7천 5백만 달러로, 2019년에 비해 78%나 급감하며 7년만에 2억 달러를 밑돌았습니다.

이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해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탓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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