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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악 고용 한파에 “일자리 정부의 몰락”
입력 2021.01.14 (11:35) 수정 2021.01.14 (11:37) 정치
작년 취업자수가 IMF 이후 최대폭으로 감소했다는 통계청 발표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문재인 정부를 향해 “일자리 정부의 몰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일자리정책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정했던 현 정부의 정책집행이 ‘실패’했다는 점을 강조한 겁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4일)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가 지난해 일자리를 늘리겠다며 37조 원을 쏟아부었지만 지난해 취업자 숫자가 그 전 해보다 21만 8천 명이 줄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통계청은 어제 발표한 연간 고용 동향에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해 취업자수가 1998년 이후 최대폭으로 감소했고, 실업자수는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은 특히 20대와 청년층 취업자 감소폭이 최대라는 점에 주목하고 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현 정부가 양질의 일자리 대신 세금으로 단기 아르바이트 일자리만 늘리면서 일자리 대란을 키웠다면서, 특히 다음달 대학 졸업 시기를 앞두고 수많은 청년 실업자가 발생할 거라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역대 정권 실패가 민생 문제 해결 실패에서 비롯됐듯이 현 정부도 일자리 등 먹고사는 문제에서 비롯될 거란 민심의 경고를 새겨들으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종배 정책위의장도 청년층 취업자 감소폭 증가를 지적하면서, “청년들이 엉터리 일자리 정책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됐는데도 정부는 반성, 개선 의지가 없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 정책위의장은 “세금을 쏟아붓는 식의 일자리 해결책 대신 민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급선무”라면서 반기업 환경과 노동 환경을 개선해야 고용 문제가 해결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민의힘, 최악 고용 한파에 “일자리 정부의 몰락”
    • 입력 2021-01-14 11:35:10
    • 수정2021-01-14 11:37:13
    정치
작년 취업자수가 IMF 이후 최대폭으로 감소했다는 통계청 발표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문재인 정부를 향해 “일자리 정부의 몰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일자리정책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정했던 현 정부의 정책집행이 ‘실패’했다는 점을 강조한 겁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4일)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가 지난해 일자리를 늘리겠다며 37조 원을 쏟아부었지만 지난해 취업자 숫자가 그 전 해보다 21만 8천 명이 줄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통계청은 어제 발표한 연간 고용 동향에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해 취업자수가 1998년 이후 최대폭으로 감소했고, 실업자수는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은 특히 20대와 청년층 취업자 감소폭이 최대라는 점에 주목하고 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현 정부가 양질의 일자리 대신 세금으로 단기 아르바이트 일자리만 늘리면서 일자리 대란을 키웠다면서, 특히 다음달 대학 졸업 시기를 앞두고 수많은 청년 실업자가 발생할 거라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역대 정권 실패가 민생 문제 해결 실패에서 비롯됐듯이 현 정부도 일자리 등 먹고사는 문제에서 비롯될 거란 민심의 경고를 새겨들으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종배 정책위의장도 청년층 취업자 감소폭 증가를 지적하면서, “청년들이 엉터리 일자리 정책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됐는데도 정부는 반성, 개선 의지가 없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 정책위의장은 “세금을 쏟아붓는 식의 일자리 해결책 대신 민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급선무”라면서 반기업 환경과 노동 환경을 개선해야 고용 문제가 해결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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