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단열재 공장서 불…30대 남성 직원 1명 사망

입력 2021.01.14 (15:38) 수정 2021.01.14 (15: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한 단열재 공장에서 불이나 30대 남성 직원이 숨졌습니다.

14일(오늘) 오전 7시 40분쯤, 경기 파주시 광탄면의 한 단열재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 건물 4동을 태운 불길은 오전 9시쯤 잡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초기 소재가 파악되지 않던 공장 직원 39살 홍 모 씨를 수색하다 오후 2시쯤 건물 내부 계단에서 숨진 홍 씨를 발견했습니다.

화재가 일어나자 80여 건의 119신고가 접수됐는데, 소방 당국은 인력 100명과 장비 35대를 동원해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파주소방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파주 단열재 공장서 불…30대 남성 직원 1명 사망
    • 입력 2021-01-14 15:38:16
    • 수정2021-01-14 15:39:01
    사회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한 단열재 공장에서 불이나 30대 남성 직원이 숨졌습니다.

14일(오늘) 오전 7시 40분쯤, 경기 파주시 광탄면의 한 단열재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 건물 4동을 태운 불길은 오전 9시쯤 잡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초기 소재가 파악되지 않던 공장 직원 39살 홍 모 씨를 수색하다 오후 2시쯤 건물 내부 계단에서 숨진 홍 씨를 발견했습니다.

화재가 일어나자 80여 건의 119신고가 접수됐는데, 소방 당국은 인력 100명과 장비 35대를 동원해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파주소방서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