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기한 17일 이후로 연장할 것”

입력 2021.01.14 (16:27) 수정 2021.01.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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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오는 17일까지로 예정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4일) 안내 문자를 통해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을 연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운영 개소 수와 연장 기간에 대해서는 지자체의 조정과 거리 두기 단계조정 등을 함께 고려해 이번 주 토요일(16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휴대전화 번호만 있으면 누구나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선별검사소는 현재 전국에서 201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144곳, 비수도권은 57곳입니다.

정부는 임시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515명을 배치해 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1만 5,478건을 검사해 환자 3,301명을 조기에 찾아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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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당국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기한 17일 이후로 연장할 것”
    • 입력 2021-01-14 16:27:35
    • 수정2021-01-14 16:50:38
    사회
방역당국이 오는 17일까지로 예정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4일) 안내 문자를 통해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을 연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운영 개소 수와 연장 기간에 대해서는 지자체의 조정과 거리 두기 단계조정 등을 함께 고려해 이번 주 토요일(16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휴대전화 번호만 있으면 누구나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선별검사소는 현재 전국에서 201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144곳, 비수도권은 57곳입니다.

정부는 임시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515명을 배치해 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1만 5,478건을 검사해 환자 3,301명을 조기에 찾아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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