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육용종계 농장·안성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누적 발생 60건

입력 2021.01.14 (19:38) 수정 2021.01.1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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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의 육용종계 농장과 경기 안성의 산란계 농장이 잇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14일)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 같이 밝히고 추가 방역대책을 내놨습니다. 이로써 체험, 관상농장을 제외한 국내 농장 발생은 모두 60건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확진 판정에 따라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해 예방적 처분하고,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30일간 이동 제한 조치와 일제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충남 홍성과 경기 안성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면서 "생석회 도포와 농장 마당 청소·소독,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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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14 19:38:46
    • 수정2021-01-14 19:45:36
    경제
충남 홍성의 육용종계 농장과 경기 안성의 산란계 농장이 잇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14일)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 같이 밝히고 추가 방역대책을 내놨습니다. 이로써 체험, 관상농장을 제외한 국내 농장 발생은 모두 60건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확진 판정에 따라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해 예방적 처분하고,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30일간 이동 제한 조치와 일제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충남 홍성과 경기 안성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면서 "생석회 도포와 농장 마당 청소·소독,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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