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방과후 봉사자 공무직 전환 보류”

입력 2021.01.14 (21:43) 수정 2021.01.1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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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이 논란이 제기된 방과후 자원봉사자의 공무직 전환을 잠정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오늘(14일)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19일 예정된 면접시험을 연기하고 교육부와 교원 단체 등 교육공동체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남교육청은 방과후 자원봉사자 340여 명을 일괄 공무직으로 전환하기로 했지만, 공개 채용 응시생들과의 형평성에 어긋나고 정규직 전환 심의 절차를 거치지 않아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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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교육청 “방과후 봉사자 공무직 전환 보류”
    • 입력 2021-01-14 21:43:33
    • 수정2021-01-14 21:47:24
    뉴스9(창원)
경상남도교육청이 논란이 제기된 방과후 자원봉사자의 공무직 전환을 잠정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오늘(14일)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19일 예정된 면접시험을 연기하고 교육부와 교원 단체 등 교육공동체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남교육청은 방과후 자원봉사자 340여 명을 일괄 공무직으로 전환하기로 했지만, 공개 채용 응시생들과의 형평성에 어긋나고 정규직 전환 심의 절차를 거치지 않아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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