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종오리 농장 AI ‘고병원성’…전북 12번째

입력 2021.01.14 (21:51) 수정 2021.01.1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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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어제(13) 정읍시 정우면 종오리 농장에서 발견된 H5형 AI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이후 전북에서는 12번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전라북도는 반경 3킬로미터 안 농장 3곳의 가금류 22만 마리를 긴급 처분할 예정입니다.

또, 반경 10킬로미터 안 농장에 대해서는 한 달간 이동 제한과 긴급 일제검사를, 그리고 정읍의 모든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7일간 이동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더욱 강력한 방역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2주 동안 매일 가금농장에 대한 일제 소독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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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 종오리 농장 AI ‘고병원성’…전북 12번째
    • 입력 2021-01-14 21:51:17
    • 수정2021-01-14 21:57:02
    뉴스9(전주)
전라북도는 어제(13) 정읍시 정우면 종오리 농장에서 발견된 H5형 AI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이후 전북에서는 12번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전라북도는 반경 3킬로미터 안 농장 3곳의 가금류 22만 마리를 긴급 처분할 예정입니다.

또, 반경 10킬로미터 안 농장에 대해서는 한 달간 이동 제한과 긴급 일제검사를, 그리고 정읍의 모든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7일간 이동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더욱 강력한 방역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2주 동안 매일 가금농장에 대한 일제 소독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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