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1년 만에 4만 9천명 감소…17년 만에 최대
입력 2021.01.14 (21:52)
수정 2021.01.14 (21: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 조사 결과 2019년 12월 기준 부산 취업자 수는 163만 5천명으로 1년 전보다 4만9천 명 감소했습니다.
이 감소폭은 2003년 이후 17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며 전국 17개 시도 중 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습니다.
특히 단기나 일시적 취업자로 볼 수 있는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24%가 늘어 일자리의 질도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감소폭은 2003년 이후 17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며 전국 17개 시도 중 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습니다.
특히 단기나 일시적 취업자로 볼 수 있는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24%가 늘어 일자리의 질도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취업자 1년 만에 4만 9천명 감소…17년 만에 최대
-
- 입력 2021-01-14 21:52:21
- 수정2021-01-14 21:56:25
동남지방통계청 조사 결과 2019년 12월 기준 부산 취업자 수는 163만 5천명으로 1년 전보다 4만9천 명 감소했습니다.
이 감소폭은 2003년 이후 17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며 전국 17개 시도 중 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습니다.
특히 단기나 일시적 취업자로 볼 수 있는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24%가 늘어 일자리의 질도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감소폭은 2003년 이후 17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며 전국 17개 시도 중 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습니다.
특히 단기나 일시적 취업자로 볼 수 있는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24%가 늘어 일자리의 질도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공웅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