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J열방센터 ‘제주안심코드’ 악용 의혹 논란

입력 2021.01.14 (21:59) 수정 2021.01.14 (2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적인 집단감염의 고리가 되고 있는 경북 상주 종교시설 BTJ 열방센터와 관련해 제주안심코드가 악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BTJ열방센터 참석 시 숙지사항'이라는 제목으로 제주안심코드 앱을 사용해 거짓방문 이력을 꾸며내는 방법 등을 담은 이메일이 신도 등에게 전송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앞서도 제주안심코드는 QR코드만 촬영하면 방문 장소에 가지 않고도 인증이 가능해 혼선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BTJ 열방센터와 관련해 제주도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통보한 39명 중 25명이 음성이고, 나머지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거나 경찰과 함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BTJ열방센터 ‘제주안심코드’ 악용 의혹 논란
    • 입력 2021-01-14 21:59:29
    • 수정2021-01-14 22:08:21
    뉴스9(제주)
전국적인 집단감염의 고리가 되고 있는 경북 상주 종교시설 BTJ 열방센터와 관련해 제주안심코드가 악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BTJ열방센터 참석 시 숙지사항'이라는 제목으로 제주안심코드 앱을 사용해 거짓방문 이력을 꾸며내는 방법 등을 담은 이메일이 신도 등에게 전송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앞서도 제주안심코드는 QR코드만 촬영하면 방문 장소에 가지 않고도 인증이 가능해 혼선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BTJ 열방센터와 관련해 제주도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통보한 39명 중 25명이 음성이고, 나머지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거나 경찰과 함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