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21.01.14 (23:33) 수정 2021.01.1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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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다".

미 하원의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안에 서명하며 한 말입니다.

아무리 현직 대통령이라도 민주주의 훼손은 용납할 수 없다는 겁니다.

트럼프 탄핵안이 통과된 오늘, 공교롭게도 한국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중형이 확정됐습니다.

국민이 직접 뽑은 전직 대통령이 장기간 복역하게 된 건 헌정사의 큰 비극이죠.

하지만 분명한 교훈을 남겼습니다.

우리의 헌법 정신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겁니다.

뉴스라인 시작합니다.

‘국정농단’ 박근혜 징역 20년 확정

국정농단과 국정원 특활비 수수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졌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20년을 확정했습니다.

‘거리 두기 단계·5인 이상 모임 금지’ 연장할 듯

일요일까지 적용되는 거리두기 단계와 다섯 명 이상 모임 금지 조치가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카페와 실내체육시설의 경우 방역을 완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법원, 박원순 성추행 인정…“피해자 정신적 고통”

법원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을 인정했습니다.

서울시 공무원의 성범죄 판결에서, 박 전 시장의 성추행으로 피해자가 정신적 고통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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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14 23:33:07
    • 수정2021-01-14 23: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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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다".

미 하원의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안에 서명하며 한 말입니다.

아무리 현직 대통령이라도 민주주의 훼손은 용납할 수 없다는 겁니다.

트럼프 탄핵안이 통과된 오늘, 공교롭게도 한국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중형이 확정됐습니다.

국민이 직접 뽑은 전직 대통령이 장기간 복역하게 된 건 헌정사의 큰 비극이죠.

하지만 분명한 교훈을 남겼습니다.

우리의 헌법 정신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겁니다.

뉴스라인 시작합니다.

‘국정농단’ 박근혜 징역 20년 확정

국정농단과 국정원 특활비 수수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졌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20년을 확정했습니다.

‘거리 두기 단계·5인 이상 모임 금지’ 연장할 듯

일요일까지 적용되는 거리두기 단계와 다섯 명 이상 모임 금지 조치가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카페와 실내체육시설의 경우 방역을 완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법원, 박원순 성추행 인정…“피해자 정신적 고통”

법원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을 인정했습니다.

서울시 공무원의 성범죄 판결에서, 박 전 시장의 성추행으로 피해자가 정신적 고통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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