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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코로나19 경제 부양 위해 2조 달러 푼다
입력 2021.01.15 (06:11) 수정 2021.01.15 (08:00)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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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취임을 앞둔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탄핵과 별도로 시급한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워싱턴에서 김양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미국에서 사라진 일자리는 천만 개, 실업 수당을 신청한 사람 수는 지난 주에만 100만 명에 이릅니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휘청이는 미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내놓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부양책의 전체 규모는 2조 달러, 우리 돈으로 2천 조 가량의 천문학적 재정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든/미국 대통령 당선인/지난 11일 : "앞으로 진행해야 할 경기부양책에 대한 비용, 그리고 코로나19 대응을 전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할 겁니다. 하루에 3천~4천 명의 사람들이 죽어 가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개인 당 2천 달러의 재난지원금과 3월에 만료되는 실업보험 연장, 월세 지원, 그리고 연방 실업 수당 혜택을 연장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백신 배포와 검사 속도를 높이고 접촉자를 추적하는 한편 학교를 다시 여는 방안도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크 햄릭/뱅크레이트닷컴 수석 경제분석가 : "바이든 당선인은 더 높은 수준의 경기부양책이나 구호금을 관철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여기엔 약간의 비효율성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수의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기업과 고소득자들에 대한 세금 인상으로 재정을 충당할 계획입니다.

미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예고되며 유럽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증시는 하락했습니다.

KBS 뉴스 김양순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자료조사:서혜준 김나연
  • 바이든, 코로나19 경제 부양 위해 2조 달러 푼다
    • 입력 2021-01-15 06:11:04
    • 수정2021-01-15 08:00:24
    뉴스광장 1부
[앵커]

취임을 앞둔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탄핵과 별도로 시급한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워싱턴에서 김양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미국에서 사라진 일자리는 천만 개, 실업 수당을 신청한 사람 수는 지난 주에만 100만 명에 이릅니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휘청이는 미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내놓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부양책의 전체 규모는 2조 달러, 우리 돈으로 2천 조 가량의 천문학적 재정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든/미국 대통령 당선인/지난 11일 : "앞으로 진행해야 할 경기부양책에 대한 비용, 그리고 코로나19 대응을 전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할 겁니다. 하루에 3천~4천 명의 사람들이 죽어 가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개인 당 2천 달러의 재난지원금과 3월에 만료되는 실업보험 연장, 월세 지원, 그리고 연방 실업 수당 혜택을 연장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백신 배포와 검사 속도를 높이고 접촉자를 추적하는 한편 학교를 다시 여는 방안도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크 햄릭/뱅크레이트닷컴 수석 경제분석가 : "바이든 당선인은 더 높은 수준의 경기부양책이나 구호금을 관철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여기엔 약간의 비효율성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수의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기업과 고소득자들에 대한 세금 인상으로 재정을 충당할 계획입니다.

미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예고되며 유럽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증시는 하락했습니다.

KBS 뉴스 김양순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자료조사:서혜준 김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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