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발적 감염 잇따라…전북 누적 9백65명

전북에서 현재까지 밤사이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전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백예순다섯 명입니다.

1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던 남원의 한 병원에서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이던 간병인과 입원 환자가 추가 확진되는 등, 기존 감염이 발생했던 의료기관과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경북 상주 열방센터를 다녀오거나 관련자와 접촉한 도민이 여든여덟 명으로 조사됐다며, 연락되지 않거나 검사를 거부하면 경찰과 협조해 검사받을 수 있도록 조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