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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우아동에서 후백제 토기 가마 발굴
입력 2021.01.15 (07:47) 수정 2021.01.15 (08:42) 뉴스광장(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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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재단법인 전주문화유산연구원이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10월부터 우아동 가마터를 조사한 결과 후백제 때 것으로 보이는 토기 가마를 발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진흙을 이용해 만든 반지하식 굴 가마로, 토기를 굽는 소성실의 흔적은 남아있지 않지만 연료를 연소시키는 연소실과 아궁이, 배수로 구조를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폐기장에서는 가벼운 성질의 밥그릇과 단단한 항아리와 병, 토기를 구울 때 생기는 자연유약이 확인돼 토기에서 도기로의 전환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자료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토기 가마의 구조를 보면 국내에서 가장 이른 시기의 청자 가마로 알려진 진안 도통리 유적과 연관성이 있어 고고학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토기 가마가 발굴된 왜망실 일대를 확대 조사하고 성과에 따라 보존, 정비 계획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 전주 우아동에서 후백제 토기 가마 발굴
    • 입력 2021-01-15 07:47:03
    • 수정2021-01-15 08:42:03
    뉴스광장(전주)
전주시는 재단법인 전주문화유산연구원이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10월부터 우아동 가마터를 조사한 결과 후백제 때 것으로 보이는 토기 가마를 발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진흙을 이용해 만든 반지하식 굴 가마로, 토기를 굽는 소성실의 흔적은 남아있지 않지만 연료를 연소시키는 연소실과 아궁이, 배수로 구조를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폐기장에서는 가벼운 성질의 밥그릇과 단단한 항아리와 병, 토기를 구울 때 생기는 자연유약이 확인돼 토기에서 도기로의 전환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자료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토기 가마의 구조를 보면 국내에서 가장 이른 시기의 청자 가마로 알려진 진안 도통리 유적과 연관성이 있어 고고학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토기 가마가 발굴된 왜망실 일대를 확대 조사하고 성과에 따라 보존, 정비 계획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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