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예비군훈련 후반기로 연기…“코로나19 상황 때문”

입력 2021.01.15 (09:35) 수정 2021.01.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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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던 예비군 소집훈련이 후반기로 연기됐습니다.

국방부는 3월 2일 시작할 예정이었던 예비군 소집훈련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전반기에는 시행하지 않고 후반기로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비군 소집훈련의 시작 일자와 훈련방안은 시작 45일 이전에 결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는 지난해 코로나19상황으로 예비군 제도 도입 52년만에 처음으로 예비군 훈련을 하루, 4시간 일정으로 축소 진행한 바 있습니다.

한편 예비군 간부 비상근 복무훈련은 전반기부터 부대별로 필요한 시기에 시행합니다.

국방부는 “동원사단 등 동원위주부대에서 진행하는 예비군 간부 비상근 복무훈련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않았지만 상시 전투준비태세 유지를 위해 방역 대책이 확보된 상태에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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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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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15 09:35:38
    • 수정2021-01-15 09:42:22
    정치
올해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던 예비군 소집훈련이 후반기로 연기됐습니다.

국방부는 3월 2일 시작할 예정이었던 예비군 소집훈련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전반기에는 시행하지 않고 후반기로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비군 소집훈련의 시작 일자와 훈련방안은 시작 45일 이전에 결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는 지난해 코로나19상황으로 예비군 제도 도입 52년만에 처음으로 예비군 훈련을 하루, 4시간 일정으로 축소 진행한 바 있습니다.

한편 예비군 간부 비상근 복무훈련은 전반기부터 부대별로 필요한 시기에 시행합니다.

국방부는 “동원사단 등 동원위주부대에서 진행하는 예비군 간부 비상근 복무훈련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않았지만 상시 전투준비태세 유지를 위해 방역 대책이 확보된 상태에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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