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밤사이 10명 추가 감염…종교시설 확진 잇따라

입력 2021.01.15 (09:49) 수정 2021.01.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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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와 전남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습니다.

종교 시설 관련 확진 사례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유승용 기자! 어제 지역 신규 확진자 수가 19명 늘었다고요?

[리포트]

네,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전남에서 13명, 광주 6명으로 파악됐는데요.

밤사이 전남에서 신규 확진자가 8명 확인됐습니다.

우선, 영암군에서 어젯밤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는데, 영암의 한 종교시설 종교인 2명과 신도 한 명입니다.

어제 서울 금천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가족으로 파악됐습니다.

영암군은 종교시설과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의 소독을 마쳤다며 추가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천에서는 어젯밤 확진자 5명이 추가됐습니다.

4명은 순천의 한 교회 신도들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료 분류돼 자가격리 중에 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또 한 명은 경북 상주 열방센터 방문자의 가족입니다.

이로써 어제 하루 전남 신규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순천에서는 오늘 새벽에도 확진자 한 명이 추가로 확인됐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이 확진자는 경기도 소재 장례식장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에서는 밤사이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어제 확진자의 접촉자 한 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해외 입국자도 한 명 추가됐습니다.

어제 하루 광주 지역 확진자는 6명입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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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밤사이 10명 추가 감염…종교시설 확진 잇따라
    • 입력 2021-01-15 09:49:46
    • 수정2021-01-15 10:38:59
    930뉴스(광주)
[앵커]

광주와 전남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습니다.

종교 시설 관련 확진 사례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유승용 기자! 어제 지역 신규 확진자 수가 19명 늘었다고요?

[리포트]

네,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전남에서 13명, 광주 6명으로 파악됐는데요.

밤사이 전남에서 신규 확진자가 8명 확인됐습니다.

우선, 영암군에서 어젯밤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는데, 영암의 한 종교시설 종교인 2명과 신도 한 명입니다.

어제 서울 금천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가족으로 파악됐습니다.

영암군은 종교시설과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의 소독을 마쳤다며 추가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천에서는 어젯밤 확진자 5명이 추가됐습니다.

4명은 순천의 한 교회 신도들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료 분류돼 자가격리 중에 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또 한 명은 경북 상주 열방센터 방문자의 가족입니다.

이로써 어제 하루 전남 신규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순천에서는 오늘 새벽에도 확진자 한 명이 추가로 확인됐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이 확진자는 경기도 소재 장례식장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에서는 밤사이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어제 확진자의 접촉자 한 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해외 입국자도 한 명 추가됐습니다.

어제 하루 광주 지역 확진자는 6명입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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