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공무원노조 “원희룡 인사, 퇴행적 관행 무색무취” 외

이어서 간추린 뉴스 전해드립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본부는 성명을 내고 제주도 상반기 정기인사에 대해 ‘퇴행적 관행을 극복하지 못한 무색무취 인사’라고 주장했습니다.

공무원노조는 “원칙도 기준도 없이 과거로의 퇴행적 인사행태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했다”며 “조직의 안정화는 물론 활력을 불어넣지도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주민투표·조례 제개정 ‘청구기준 하향’ 조례개정 추진

제주도의회 이상봉 의원은 주민투표 청구 기준을 현행 청구권자 총수 12분의 1에서 50분의 1로 낮추고, 조례 제·개정 청구 기준 역시 현행 청구권자 총수의 200분의 1에서 550분의 1로 낮추는 내용으로 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례가 개정되면 주민투표 청구는 현재 4만6천483명에서 만 천155명의 서명만으로도 가능해집니다.

제주시, 9월까지 전선 지중화 종합계획 용역 추진

제주시가 효율적인 전선 지중화 사업을 위해 1억5천 만 원을 들여 9월까지 전선 지중화 종합계획 용역을 진행합니다.

이번 용역은 지중화사업 관련 기초 현황 분석을 비롯해 타당성 검토와 기본방향 설정, 중장기 계획 수립 등을 연구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일본 정부 초청 한국청년방일단 18일까지 모집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일본 외무성에서 실시하는 ‘아시아태평 지역과의 청소년교류’ 사업의 하나로 ‘일본정부 초청 한국청년방일단’에 참가할 제주도내 대학생을 모집합니다.

이번에 뽑힌 대학생에겐 7월에 7박8일간 일본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데 희망자 서류 접수는 18일에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