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규 확진 186명…‘열방센터 방문자’ 75% 검사 마쳐

입력 2021.01.15 (10:09) 수정 2021.01.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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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늘(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은 국내 발생 180명, 해외 유입 6명 등 모두 18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만7천791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9명 늘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부천 효플러스와 파주 진사랑에서 전담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주요 집단 감염 사례 가운데 BTJ열방센터와 관련해 9명이 늘면서 누적 확진자는 224명이 됐고 용인 수지 산성교회 관련해 5명이 더 확진 판정을 받아 196명으로 늘었습니다.

수원과 이천의 종교시설과 관련해서도 각각 2명과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포 공장 관련해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양주 육가공업체 관련 2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습니다.

또, 안양 한림대 성심병원과 관련해 1명이 더 확진됐습니다.

앞선 확진자와의 접촉 등 소규모 감염은 121명이며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인 경우는 32명입니다.

도내 치료병상은 천42개 가운데 759개가 사용 중이며 중증 전담 병상은 90개 가운데 58개가 가동돼 여유 병상은 32개입니다.

경기도에 거주한 BTJ열방센터 방문자 명단 895명 가운데 오늘 0시 기준으로 75%인 671명이 검사를 마쳤으며 이 가운데 7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양성률은 10.6%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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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신규 확진 186명…‘열방센터 방문자’ 75% 검사 마쳐
    • 입력 2021-01-15 10:09:10
    • 수정2021-01-15 10:17:59
    사회
경기도는 오늘(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은 국내 발생 180명, 해외 유입 6명 등 모두 18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만7천791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9명 늘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부천 효플러스와 파주 진사랑에서 전담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주요 집단 감염 사례 가운데 BTJ열방센터와 관련해 9명이 늘면서 누적 확진자는 224명이 됐고 용인 수지 산성교회 관련해 5명이 더 확진 판정을 받아 196명으로 늘었습니다.

수원과 이천의 종교시설과 관련해서도 각각 2명과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포 공장 관련해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양주 육가공업체 관련 2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습니다.

또, 안양 한림대 성심병원과 관련해 1명이 더 확진됐습니다.

앞선 확진자와의 접촉 등 소규모 감염은 121명이며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인 경우는 32명입니다.

도내 치료병상은 천42개 가운데 759개가 사용 중이며 중증 전담 병상은 90개 가운데 58개가 가동돼 여유 병상은 32개입니다.

경기도에 거주한 BTJ열방센터 방문자 명단 895명 가운데 오늘 0시 기준으로 75%인 671명이 검사를 마쳤으며 이 가운데 7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양성률은 10.6%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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