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세계 특별여행주의보 재연장…해외여행 취소·연기 당부

입력 2021.01.15 (11:04) 수정 2021.01.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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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한 달 더 연장했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다음 달 15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3월 23일 처음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 뒤, 한 달씩 계속 연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도 일단은 다음 달 15일까지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다시 연장될 수 있습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에 대해 발령하며,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이상과 3단계(철수 권고) 이하에 해당합니다.

외교부는 해당 기간 해외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해외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 수칙을 지키고 외출 등을 자제해 달라고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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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전세계 특별여행주의보 재연장…해외여행 취소·연기 당부
    • 입력 2021-01-15 11:04:40
    • 수정2021-01-15 11:14:11
    정치
정부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한 달 더 연장했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다음 달 15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3월 23일 처음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 뒤, 한 달씩 계속 연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도 일단은 다음 달 15일까지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다시 연장될 수 있습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에 대해 발령하며,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이상과 3단계(철수 권고) 이하에 해당합니다.

외교부는 해당 기간 해외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해외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 수칙을 지키고 외출 등을 자제해 달라고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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