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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BTJ열방센터 관련 도민 39명 중 28명 음성…‘제주 안심코드’ 악용 의혹은?
입력 2021.01.15 (11:16) 수정 2021.01.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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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박천수 기자, 도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상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하루 제주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는 1명입니다.

제주도는 이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오늘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493명입니다.

[앵커]

확산세는 감소추세라 다행인데, 어제 인터콥 선교회가 BTJ 열방센터 방문 사실을 숨기려고 제주 안심코드를 이용했다는 의혹이 일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전국적인 집단감염의 고리가 되고 있는 경북 상주 종교시설 ‘BTJ 열방센터’와 관련해 제주 안심코드가 악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BTJ열방센터 참석 시 숙지사항’이라는 제목으로 신도 등에게 이메일이 전달됐는데요.

이 이메일에는 제주 안심코드 앱을 사용해 거짓 방문 이력을 꾸며내는 방법 등이 담겨 있습니다.

제주 안심코드 앱을 내려받아 QR코드를 찍어 제주에 있던 것처럼 속이라는 내용이 있고요.

QR코드 인증 후에는 휴대전화를 끄고 복귀할 때까지 전원을 켜지 말라는 지시도 있습니다.

또, 해당 이메일은 대외비라며 비밀을 지켜달라고 적혀 있는데요.

이에 대해 BTJ 열방센터 측은 관련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를 대상으로 해당 메일을 보낸 적이 없고 허위 사실이라는 내용증명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해 제주도는 질병관리청과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만약에 제주안심코드를 악용해 방역에 혼선을 줬다면 정말 큰 일이네요.

그런데 이러한 제주 안심코드 문제는 이미 지적된 바 있잖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전국적으로 사용되는 Ki-pass의 경우 이용자가 일정 장소를 방문할 때마다 포털 사이트에 매번 접속해 일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 QR코드가 매번 새롭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조작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제주 안심코드는 업장마다 비치해 놓은 QR코드를 방문객이 찍는 방식인데요.

이를 악용해 업장 QR코드를 미리 사진으로 찍어 놓은 뒤 다른 장소에 가서 인증하면 사실상 대책이 없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 안심코드는 방역 당국에 혼선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수차례 제기됐는데요.

관련해 제주도는 GPS 기능을 보완해 이 같은 문제를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하루빨리 보완책이 나와야겠습니다.

BJT 열방센터 관련해 제주 방문자 가운데 아직도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이 있다고요?

[기자]

네, 현재까지 제주도가 파악한 BTJ 열방센터 관련 제주 방문자는 39명입니다.

이 가운데 32명이 진단 검사를 받아 28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명은 검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머지 7명 신원은 모두 파악 됐는데요.

이 가운데 4명은 연락이 닿아 검사할 계획이라고 밝혔고요.

한명은 경기도에 체류 중인 사실이 확인돼서 그쪽으로 이관된 상태입니다.

나머지 2명 BTJ 열방센터에 간 적이 없다고 답했다고 제주도는 설명했습니다.

[앵커]

전국적인 집단감염의 고리인 만큼 방역 당국에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개인 방역수칙 다시 한번 짚어주시죠.

[기자]

완벽한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입니다.

어딜 가시든 마스크 꼭 착용해 주셔야 하고요.

될 수 있으면 밀집된 공간은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외출하고 난 뒤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잘 지키는 것도 필수입니다.

또, 17일까지 적용되는 ‘제주형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우리 모두가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앵커]

네, 박 기자 잘 들었습니다.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 BTJ열방센터 관련 도민 39명 중 28명 음성…‘제주 안심코드’ 악용 의혹은?
    • 입력 2021-01-15 11:16:58
    • 수정2021-01-15 11:30:02
[앵커]

최근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박천수 기자, 도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상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하루 제주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는 1명입니다.

제주도는 이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오늘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493명입니다.

[앵커]

확산세는 감소추세라 다행인데, 어제 인터콥 선교회가 BTJ 열방센터 방문 사실을 숨기려고 제주 안심코드를 이용했다는 의혹이 일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전국적인 집단감염의 고리가 되고 있는 경북 상주 종교시설 ‘BTJ 열방센터’와 관련해 제주 안심코드가 악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BTJ열방센터 참석 시 숙지사항’이라는 제목으로 신도 등에게 이메일이 전달됐는데요.

이 이메일에는 제주 안심코드 앱을 사용해 거짓 방문 이력을 꾸며내는 방법 등이 담겨 있습니다.

제주 안심코드 앱을 내려받아 QR코드를 찍어 제주에 있던 것처럼 속이라는 내용이 있고요.

QR코드 인증 후에는 휴대전화를 끄고 복귀할 때까지 전원을 켜지 말라는 지시도 있습니다.

또, 해당 이메일은 대외비라며 비밀을 지켜달라고 적혀 있는데요.

이에 대해 BTJ 열방센터 측은 관련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를 대상으로 해당 메일을 보낸 적이 없고 허위 사실이라는 내용증명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해 제주도는 질병관리청과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만약에 제주안심코드를 악용해 방역에 혼선을 줬다면 정말 큰 일이네요.

그런데 이러한 제주 안심코드 문제는 이미 지적된 바 있잖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전국적으로 사용되는 Ki-pass의 경우 이용자가 일정 장소를 방문할 때마다 포털 사이트에 매번 접속해 일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 QR코드가 매번 새롭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조작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제주 안심코드는 업장마다 비치해 놓은 QR코드를 방문객이 찍는 방식인데요.

이를 악용해 업장 QR코드를 미리 사진으로 찍어 놓은 뒤 다른 장소에 가서 인증하면 사실상 대책이 없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 안심코드는 방역 당국에 혼선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수차례 제기됐는데요.

관련해 제주도는 GPS 기능을 보완해 이 같은 문제를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하루빨리 보완책이 나와야겠습니다.

BJT 열방센터 관련해 제주 방문자 가운데 아직도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이 있다고요?

[기자]

네, 현재까지 제주도가 파악한 BTJ 열방센터 관련 제주 방문자는 39명입니다.

이 가운데 32명이 진단 검사를 받아 28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명은 검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머지 7명 신원은 모두 파악 됐는데요.

이 가운데 4명은 연락이 닿아 검사할 계획이라고 밝혔고요.

한명은 경기도에 체류 중인 사실이 확인돼서 그쪽으로 이관된 상태입니다.

나머지 2명 BTJ 열방센터에 간 적이 없다고 답했다고 제주도는 설명했습니다.

[앵커]

전국적인 집단감염의 고리인 만큼 방역 당국에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개인 방역수칙 다시 한번 짚어주시죠.

[기자]

완벽한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입니다.

어딜 가시든 마스크 꼭 착용해 주셔야 하고요.

될 수 있으면 밀집된 공간은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외출하고 난 뒤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잘 지키는 것도 필수입니다.

또, 17일까지 적용되는 ‘제주형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우리 모두가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앵커]

네, 박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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