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3단계 상향 없이 감소세…내일 거리두기 단계 발표” - 1월 15일 오전 브리핑

입력 2021.01.15 (11:36) 수정 2021.01.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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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단감염 비중이 줄어드는 등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5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국민들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조치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을 잘 실천 해준 덕분에, 3단계 상향 없이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감소세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감염 양상을 살펴보면, 지난해 11월에는 종교시설·요양시설·교정시설 등에서 나타난 집단감염이 전체 확진자 중 52.7%를 차지했지만, 최근 1일부터 9일 사이에는 33.5%로 비중이 작아졌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개인 간 접촉에 따른 비율은 23.7%에서 38.9%로 증가했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17일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와 설 연휴기간 특별방역 대책에 대해서 내일(16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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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15 11:36:28
    • 수정2021-01-15 11:39:23
    사회
최근 집단감염 비중이 줄어드는 등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5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국민들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조치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을 잘 실천 해준 덕분에, 3단계 상향 없이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감소세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감염 양상을 살펴보면, 지난해 11월에는 종교시설·요양시설·교정시설 등에서 나타난 집단감염이 전체 확진자 중 52.7%를 차지했지만, 최근 1일부터 9일 사이에는 33.5%로 비중이 작아졌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개인 간 접촉에 따른 비율은 23.7%에서 38.9%로 증가했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17일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와 설 연휴기간 특별방역 대책에 대해서 내일(16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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