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

입력 2021.01.15 (11:57) 수정 2021.01.15 (1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남 하동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해당 농장에 대한 방역기관의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입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반경 10km 내 농장에 대해서도 이동 제한과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 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남 하동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
    • 입력 2021-01-15 11:57:41
    • 수정2021-01-15 12:00:25
    경제
경남 하동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해당 농장에 대한 방역기관의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입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반경 10km 내 농장에 대해서도 이동 제한과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 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