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버팀목자금 나흘간 244만 명에 3조 3천억여 원 지급

입력 2021.01.15 (14:05) 수정 2021.01.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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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3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이 지난 11일부터 나흘 동안 244만 천 명에게 3조 3천억여 원 지급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접수 시작 나흘째인 어제(14일)는 8만6천여 명에게 천40억 원이 지급됐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나흘 동안 지급 현황을 업종별로 보면 3백만 원을 지원하는 집합 금지 업종의 경우 11만 3천 명에게 3천386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영업제한 업종 72만8천 명은 2백만 원씩 1조 4천561억 원, 일반업종 160만 명은 백만 원씩 1조 6천2억 원을 받았습니다.

나흘 동안 지원금을 받은 인원은 전체 대상자(275만9천 명)의 88.5%에 달합니다.

지난 11일부터 사흘 동안 버팀목 자금을 받은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업주는 82만 5천 명입니다. 이 가운데 식당·카페가 56만6천 명으로 69%를 차지했습니다. 뒤이어 이·미용 시설 7만8천 명(9%), 학원·교습소 7만 명(8%), 실내체육시설 4만2천 명(5%), 콜라텍 등 유흥시설 5종 3만 명(4%), 노래연습장 2만5천 명(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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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15 14:05:39
    • 수정2021-01-15 14:36:30
    경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3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이 지난 11일부터 나흘 동안 244만 천 명에게 3조 3천억여 원 지급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접수 시작 나흘째인 어제(14일)는 8만6천여 명에게 천40억 원이 지급됐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나흘 동안 지급 현황을 업종별로 보면 3백만 원을 지원하는 집합 금지 업종의 경우 11만 3천 명에게 3천386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영업제한 업종 72만8천 명은 2백만 원씩 1조 4천561억 원, 일반업종 160만 명은 백만 원씩 1조 6천2억 원을 받았습니다.

나흘 동안 지원금을 받은 인원은 전체 대상자(275만9천 명)의 88.5%에 달합니다.

지난 11일부터 사흘 동안 버팀목 자금을 받은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업주는 82만 5천 명입니다. 이 가운데 식당·카페가 56만6천 명으로 69%를 차지했습니다. 뒤이어 이·미용 시설 7만8천 명(9%), 학원·교습소 7만 명(8%), 실내체육시설 4만2천 명(5%), 콜라텍 등 유흥시설 5종 3만 명(4%), 노래연습장 2만5천 명(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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