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18일 신년회견…부동산·사면 언급 주목
입력 2021.01.15 (15:18)
수정 2021.01.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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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새해 정국 구상을 공개합니다.
회견은 오전 10시부터 약 100분간 진행되며 KBS는 1TV로 생중계합니다.
이번 회견에선 먼저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 문제에 문 대통령이 어떤 언급을 내놓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 국정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문 대통령이 어떤 해법을 제시할 지도 주목됩니다.
검찰 등 권력기관 개혁 후속조치, 백신 확보를 포함한 방역대책, 코로나19 경제충격 회복 방안도 주요 이슈가 될 전망입니다.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방안에 질문의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위안부 피해자 배상판결 등과 맞물려 경색된 한일관계에 어떻게 돌파구를 마련할 것인지도 주요 관심사로 꼽힙니다.
문 대통령은 회견에 참여한 내외신 기자 120명으로부터 방역·사회, 정치, 경제, 외교안보 등 전 분야에 걸쳐 자유롭게 질문을 받을 계획입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춘추관 회견 현장에 참여하는 기자는 20명으로 제한했고, 100명의 기자는 화상연결 형태로 접속해 질문을 하도록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회견은 오전 10시부터 약 100분간 진행되며 KBS는 1TV로 생중계합니다.
이번 회견에선 먼저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 문제에 문 대통령이 어떤 언급을 내놓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 국정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문 대통령이 어떤 해법을 제시할 지도 주목됩니다.
검찰 등 권력기관 개혁 후속조치, 백신 확보를 포함한 방역대책, 코로나19 경제충격 회복 방안도 주요 이슈가 될 전망입니다.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방안에 질문의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위안부 피해자 배상판결 등과 맞물려 경색된 한일관계에 어떻게 돌파구를 마련할 것인지도 주요 관심사로 꼽힙니다.
문 대통령은 회견에 참여한 내외신 기자 120명으로부터 방역·사회, 정치, 경제, 외교안보 등 전 분야에 걸쳐 자유롭게 질문을 받을 계획입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춘추관 회견 현장에 참여하는 기자는 20명으로 제한했고, 100명의 기자는 화상연결 형태로 접속해 질문을 하도록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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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18일 신년회견…부동산·사면 언급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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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15 15:18:46
- 수정2021-01-15 16:36:30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새해 정국 구상을 공개합니다.
회견은 오전 10시부터 약 100분간 진행되며 KBS는 1TV로 생중계합니다.
이번 회견에선 먼저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 문제에 문 대통령이 어떤 언급을 내놓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 국정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문 대통령이 어떤 해법을 제시할 지도 주목됩니다.
검찰 등 권력기관 개혁 후속조치, 백신 확보를 포함한 방역대책, 코로나19 경제충격 회복 방안도 주요 이슈가 될 전망입니다.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방안에 질문의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위안부 피해자 배상판결 등과 맞물려 경색된 한일관계에 어떻게 돌파구를 마련할 것인지도 주요 관심사로 꼽힙니다.
문 대통령은 회견에 참여한 내외신 기자 120명으로부터 방역·사회, 정치, 경제, 외교안보 등 전 분야에 걸쳐 자유롭게 질문을 받을 계획입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춘추관 회견 현장에 참여하는 기자는 20명으로 제한했고, 100명의 기자는 화상연결 형태로 접속해 질문을 하도록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회견은 오전 10시부터 약 100분간 진행되며 KBS는 1TV로 생중계합니다.
이번 회견에선 먼저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 문제에 문 대통령이 어떤 언급을 내놓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 국정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문 대통령이 어떤 해법을 제시할 지도 주목됩니다.
검찰 등 권력기관 개혁 후속조치, 백신 확보를 포함한 방역대책, 코로나19 경제충격 회복 방안도 주요 이슈가 될 전망입니다.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방안에 질문의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위안부 피해자 배상판결 등과 맞물려 경색된 한일관계에 어떻게 돌파구를 마련할 것인지도 주요 관심사로 꼽힙니다.
문 대통령은 회견에 참여한 내외신 기자 120명으로부터 방역·사회, 정치, 경제, 외교안보 등 전 분야에 걸쳐 자유롭게 질문을 받을 계획입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춘추관 회견 현장에 참여하는 기자는 20명으로 제한했고, 100명의 기자는 화상연결 형태로 접속해 질문을 하도록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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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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