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동 호텔 화재…동파 배관 복구 근로자 1명 사망
입력 2021.01.15 (18:07)
수정 2021.01.15 (18: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15일) 오후 4시 30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는 화재 발생 3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진화하고 호텔 투숙객 130여 명을 대피시켰습니다.
또 호텔 전층 인명 검색 작업을 벌인 결과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는 5층에서 질식 추정 사망자 1명과 연기를 들이마신 2명을 발견했습니다.
소방서 측은 5층 뷔페룸 천장 동파된 배관을 용접 작업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사상자는 모두 당시 현장 작업자로 사망자는 5층 천장 덕트 위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서 측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는 화재 발생 3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진화하고 호텔 투숙객 130여 명을 대피시켰습니다.
또 호텔 전층 인명 검색 작업을 벌인 결과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는 5층에서 질식 추정 사망자 1명과 연기를 들이마신 2명을 발견했습니다.
소방서 측은 5층 뷔페룸 천장 동파된 배관을 용접 작업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사상자는 모두 당시 현장 작업자로 사망자는 5층 천장 덕트 위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서 측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원 인계동 호텔 화재…동파 배관 복구 근로자 1명 사망
-
- 입력 2021-01-15 18:07:05
- 수정2021-01-15 18:08:06
오늘(15일) 오후 4시 30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는 화재 발생 3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진화하고 호텔 투숙객 130여 명을 대피시켰습니다.
또 호텔 전층 인명 검색 작업을 벌인 결과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는 5층에서 질식 추정 사망자 1명과 연기를 들이마신 2명을 발견했습니다.
소방서 측은 5층 뷔페룸 천장 동파된 배관을 용접 작업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사상자는 모두 당시 현장 작업자로 사망자는 5층 천장 덕트 위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서 측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는 화재 발생 3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진화하고 호텔 투숙객 130여 명을 대피시켰습니다.
또 호텔 전층 인명 검색 작업을 벌인 결과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는 5층에서 질식 추정 사망자 1명과 연기를 들이마신 2명을 발견했습니다.
소방서 측은 5층 뷔페룸 천장 동파된 배관을 용접 작업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사상자는 모두 당시 현장 작업자로 사망자는 5층 천장 덕트 위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서 측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
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김용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