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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BI, 의사당 난입 시위대 100명 체포
입력 2021.01.15 (19:21) 수정 2021.01.15 (19:59)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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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6일 벌어진 시위대의 미국 의사당 난입 사태와 관련해 연방수사국, FBI가 100여 명을 체포하고 200명 이상 신원을 파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하원을 통과하며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당국은 수도 워싱턴DC에 주 방위군을 만5천 명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 저지선을 뚫는 시위대.

의사당 내부로 침입하려 창문도 깨부숩니다.

경관들을 둘러싸 폭행하는가 하면, 의사당 내부의 집기마져 부수거나 가져가기 조차 합니다.

지난 6일 친트럼프 시위대가 벌인 의사당 난입 사건입니다.

FBI 등 미 수사당국은 사건 발생 아흐레 만에 폭력 시위 가담자 10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 레이/미국 FBI 국장 : "FBI와 다른 수사 당국이 협조해 의사당을 포위했던 불법 시위자 100명 이상을 체포했습니다."]

대부분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르거나, 의사당을 파손에 가담한 사실이 드러난 피의자들입니다.

평소 트럼프 대통령과 정치적으로 각을 세워온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살해 협박한 백인 남성도 붙잡혔습니다.

FBI는 200명 넘는 시위 가담자 신원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온라인에서 많은 소요 정황이 포착되고 있어 경계 강화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크리스 레이/미국 FBI 국장 : "FBI는 국회 의사당과 주 의사당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폭력 시위가 발생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몇몇은 무장한 채 시위에 가담할 수도 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은 오는 20일입니다.

미 하원의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의결로 긴장이 더 높아진 상태.

미 당국은 수도 워싱턴 DC의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주 방위군 수백 명이 의사당에 주둔하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 중입니다.

또 수도 전역에 군 병력이 1만 5천 명 수준까지 늘어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 미 FBI, 의사당 난입 시위대 100명 체포
    • 입력 2021-01-15 19:21:20
    • 수정2021-01-15 19:59:17
    뉴스 7
[앵커]

지난 6일 벌어진 시위대의 미국 의사당 난입 사태와 관련해 연방수사국, FBI가 100여 명을 체포하고 200명 이상 신원을 파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하원을 통과하며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당국은 수도 워싱턴DC에 주 방위군을 만5천 명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 저지선을 뚫는 시위대.

의사당 내부로 침입하려 창문도 깨부숩니다.

경관들을 둘러싸 폭행하는가 하면, 의사당 내부의 집기마져 부수거나 가져가기 조차 합니다.

지난 6일 친트럼프 시위대가 벌인 의사당 난입 사건입니다.

FBI 등 미 수사당국은 사건 발생 아흐레 만에 폭력 시위 가담자 10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 레이/미국 FBI 국장 : "FBI와 다른 수사 당국이 협조해 의사당을 포위했던 불법 시위자 100명 이상을 체포했습니다."]

대부분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르거나, 의사당을 파손에 가담한 사실이 드러난 피의자들입니다.

평소 트럼프 대통령과 정치적으로 각을 세워온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살해 협박한 백인 남성도 붙잡혔습니다.

FBI는 200명 넘는 시위 가담자 신원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온라인에서 많은 소요 정황이 포착되고 있어 경계 강화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크리스 레이/미국 FBI 국장 : "FBI는 국회 의사당과 주 의사당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폭력 시위가 발생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몇몇은 무장한 채 시위에 가담할 수도 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은 오는 20일입니다.

미 하원의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의결로 긴장이 더 높아진 상태.

미 당국은 수도 워싱턴 DC의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주 방위군 수백 명이 의사당에 주둔하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 중입니다.

또 수도 전역에 군 병력이 1만 5천 명 수준까지 늘어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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