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주택서 9살 숨진채 발견…엄마 병원 이송

입력 2021.01.15 (19:38) 수정 2021.01.15 (19: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 한 주택에서 9살 여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집 안에는 여자아이의 어머니인 40대 여성도 쓰러져있었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오늘(15일) 오후 3시 3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한 주택 안에서 9살 A 양과 어머니인 40대 여성 B 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와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 양은 숨진 상태였고,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어머니인 B 씨가 직접 신고했지만, 집안에서 옷가지를 태운 흔적과 연기를 흡입한 상태인 등의 정황을 토대로 B 씨가 병원 치료를 마치면 구체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 미추홀구 주택서 9살 숨진채 발견…엄마 병원 이송
    • 입력 2021-01-15 19:38:40
    • 수정2021-01-15 19:55:57
    사회
인천 한 주택에서 9살 여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집 안에는 여자아이의 어머니인 40대 여성도 쓰러져있었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오늘(15일) 오후 3시 3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한 주택 안에서 9살 A 양과 어머니인 40대 여성 B 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와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 양은 숨진 상태였고,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어머니인 B 씨가 직접 신고했지만, 집안에서 옷가지를 태운 흔적과 연기를 흡입한 상태인 등의 정황을 토대로 B 씨가 병원 치료를 마치면 구체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